특히 직업 각인이 데빌헌터와 공유되지 않는다. 건슬링어의 직업 각인은 사냥의 시간과 피스메이커로, 사냥의 시간은 핸드건 및 라이플에 특화되어있으며 샷건을 사용할 수 없다. 피스메이커는 스탠스 변경 시 어떤 스탠스로 변경했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버프를 주는 각인이다.
건슬링어 업데이트와 함께 아이템 레벨 915 및 페이튼 대륙까지의 퀘스트가 모두 클리어되는 점핑권과 1,340까지 빠른 성장을 보장하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건슬링어만의 전설 아바타 등 고유 아바타도 다수 추가되었다.
▣ 핸드건과 라이플, 샷건을 자유자재로 사용! 아이덴티티는 스탠스 변경
건슬링어의 아이덴티티 퀵 스탠스다. 데빌헌터와 마찬가지로 핸드건과 라이플, 샷건을 변경해가면서 전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핸드건은 비교적 넓은 범위를 빠르게 공격할 수 있으며 기동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라이플은 먼 거리의 적도 공격 가능하고, 샷건은 가까운 적에게 강한 대미지를 준다.
다만 데빌헌터의 경우 샷건에 근접 보너스 대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샷건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건슬링어는 샷건에 근접 보너스 대미지가 존재하지 않고 트라이포드도 크게 다르다. 따라서 샷건에 몫 메일 필요는 없으며, 샷건을 사용하더라도 초근접 전투를 벌일 필요가 없다는 특징을 가진다.
▣ 특화로 라이플 피해량 증가! 건슬링어 기본 정보
건슬링어의 체력 1당 생명력 증가량은 2.0, 방어력은 0.8로 적용된다. 지난 밸런스 패치로 상향되었던 데빌헌터와 동일한 수치다. 다만 특화로 상승하는 효과는 데빌헌터와 다소 차이를 보인다. 데빌헌터의 경우 특화로 핸드건 치명타 피해량, 샷건 피해량, 라이플 관통력이 증가했으나, 건슬링어는 핸드건 치명타 피해량, 라이플 피해량, 샷건 관통력이 증가한다. 샷건보다 라이플의 대미지에 더 관여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파티 시너지 효과는 적 치명타 저항률 감소로 동일하다. 하지만 해당 시너지가 적용되는 스킬은 나선의 추적자와 이퀄리브리엄, 민첩한 사격으로 다소 차이가 있다. AT02 유탄의 파티 시너지 트라이포드는 마나 소모량 감소 트라이포드로 변경되었다.
회피는 '쇄도'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콤보형 회피기다. 인파이터의 더킹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체인이 아닌 콤보기 때문에 연속 입력 대기시간이 매우 짧아 사이에 다른 행동을 할 수는 없다. 또한 연속 동작 입력과 무관하게 쿨타임은 8초로 동일하다.
스킬의 경우 트라이포드에 따른 차이가 있기는 해도 크게 다르진 않다. 다만 이름이 변화한 일부 스킬은 기존과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이름이 변화한 스킬은 총 7개로, '사형 집행 - 퀵 스텝, 퀵 샷 - 피스키퍼, 잔혹한 추적자 - 레인 오브 불릿, 종말의 전조 - 절멸의 탄환, 샷건의 지배자 - 마탄의 사수, 조준 사격 - 포커스 샷, 트리플 익스플로전 - 타겟 다운'으로 묶어볼 수 있다.
▣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건슬링어 직업 각인 '피스메이커', '사냥의 시간'
건슬링어의 직업 각인은 피스메이커와 사냥의 시간으로 데빌헌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징을 지닌다. 먼저 주력으로 사용될 것으로 평가받는 각인은 피스메이커로 스탠스 변경 시 버프를 주는 각인이다. 다만 어느 스탠스로 변경했든 치명타 적중률이 상승했던 데빌헌터의 강화 무기와 달리, 어떤 스탠스로 변경했느냐에 따라 버프가 달라진다.
피스메이커는 핸드건 스탠스로 변경할 때는 공격속도가 8, 12, 16% 증가하며, 샷건 스탠스로 변경할 때는 치명타 적중률이 15, 20, 25% 증가한다. 라이플 스탠스로 변경할 때는 적에게 주는 피해 10% 증가 및 생명력이 50% 이하인 적에게 주는 피해가 10, 20, 3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진다. 각 버프는 9초간 지속되며 내부 쿨타임은 없지만 중복해서 적용되지는 않는다.
사냥의 시간은 핸드거너와 강화 무기가 섞여 있는 듯한 각인이다. 핸드건 및 라이플 스킬의 치명타 적중률이 20, 25, 30% 상승하지만 샷건 스탠스를 사용할 수 없는 효과다. 페널티에 비해 메리트가 적어 보이지만, 샷건과 라이플의 비중에 따라 실전성 또한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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