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검은사막에 발키리의 단테, 매화의 홍도화, 레인저의 마로드의 별 의상이 새로 추가되고 금수랑의 비나리가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5월 25일에는 신규 캐릭터인 격투가의 각성 무기와 함께 나락화가 추가되었다.

단테는 근대시대의 제복을 연상케하고 마로드의 별과 홍도화는 드레스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다. 비나리는 금수랑이 등장했던 초기에 판매되던 의상으로 수수하지만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나락화는 전신을 뒤덮는 갑옷인데, 인체를 본뜬 매끄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이런 기본 의상 디자인 컨셉 위에 염색을 더해 자신만의 옷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새하얀 제복부터 칠흑의 갑옷까지, '같은 의상, 다른 느낌'을 함께 느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