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ADXsnes5Bo

램 오버클럭을 하면 프레임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테스트 하였습니다.

테스트 방식은 'DDR5 순정 램(5600MHz)'으로 플레이 했을 때와 'DDR5 8200MHz CL34 + 2차 3차 램 타이밍 조이기'로 램 오버클럭 후 플레이 했을 때의 평균 프레임과 1% LOW 프레임을 측정하였습니다.

8200MHz로 오버클럭한 경우에는 혹시나 우연히 더 잘나왔을 수도 있으니 총 3번 연속으로 영상을 찍어서 테스트 하였습니다.

시스템 셋팅과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스템 셋팅]
CPU: 14900K (H.T. OFF, E Core OFF)
그래픽카드: RTX4090
램: TEAMGROUP T-Force Xtreem DDR5 8000MHz CL38 24GB * 2 (8200MHz CL34 수동 오버클럭 + 2차 3차 램 타이밍 조이기) (DDR5은 8000mhz CL38 XMP 설정보다 7200MHz CL36 + 2,3차 램 타이밍 조이는 게 프레임이 더 높게 나올 정도로 2,3차 램 타이밍이 클럭, CL값보다 더 중요함.)
쿨러: LT720

[인게임 옵션]
텍스쳐: 높음
그래픽: 리마스터
세부 옵션: SSAO ON
FSR: OFF
업스케일: OFF
해상도: QHD (2560*1440)

사냥 테스트 장소: 데키아 가시나무 숲

[결과]
- 램 순정 (5600MHz)
평균 프레임: 181
1% LOW 프레임: 107

- 8200MHz CL34 (첫 번째 측정)
평균 프레임: 216 (+19.34%)
1% LOW 프레임: 142 (+32.71%)

- 8200MHz CL34 (두 번째 측정)
평균 프레임: 212 (+17.13%)
1% LOW 프레임: 143 (+33.64%)

- 8200MHz CL34 (세 번째 측정)
평균 프레임: 211 (+16.57%)
1% LOW 프레임: 142 (+32.71%)

[결론]
평균 프레임은 16.57~19.34% 정도 증가하였으며, 1% LOW 프레임은 32.71~33.64% 증가하였습니다.

램 오버클럭 테스트를 해보니, 스터터링이 조금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평균 프레임 증가율 보다 1% LOW 프레임 증가율이 훨씬 높은 게 스터링이 줄어든 것과 관련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