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의 실링은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기본 재화다. 그만큼 많은 곳에서 획득이 가능한 데다가 룬 슬롯 증폭 메타가 사라진 이후에는 사용처도 줄어들어 크게 신경 쓰이는 재화는 아니다.

하지만 계승과 재련을 하다 보면 어느덧 실링이 부족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지 않는 서브 캐릭터가 생각지 못한 실링 부족에 재련이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추후 등장할 홀리나이트를 포함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려 할 때도 마찬가지다.

실링을 획득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큐브와 로팡섬 에포나 의뢰일 것이다. 하지만 해당 방식은 하루 횟수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클래스나 평판 상황에 따라 여의치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외에도 실링 수급처는 상당히 많기 때문에 큐브와 로팡섬에만 얽매이지 말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 확정 재련, 계승 구간에는 다량의 실링이 사용되어 부족한 경우가 생긴다


▣ 캐릭터당 1회 혹은 횟수 제한이 있는 방법

◆ 그림자달 시장 - 히든 퀘스트 '도와줘요 기적의 실험'

그림자달 시장의 히든 퀘스트인 '도와줘요 기적의 실험'을 수행하는 방법이다. 해당 퀘스트의 선행 조건은 그림자달 시장의 에포나 의뢰를 25번 수행하는 것이다.

퀘스트 자체는 그림자달 시장 내에서 조금 이동하는 것이 전부이며, 약 5만 실링을 보상으로 준다. 해당 퀘스트만 보면 시간 대비 보상이 매우 좋은 편이지만, 선행 조건을 채우는 것이 성가시다. 평판 보상을 모두 획득하기까지 필요한 에포나 의뢰 횟수가 22번이기 때문에 해당 퀘스트만 보고 에포나 의뢰를 3회를 더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에포나 의뢰 완료 횟수는 원정대 공유라는 장점이 있다. 원정대 내에서 에포나 의뢰를 25회 진행해두면 모든 캐릭터가 히든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그림자달 시장의 퀘스트가 전반적으로 태양석 파편을 많이 주기 때문에, 서브 캐릭터라도 그림자달 시장에 한 번쯤은 방문해볼 만하다.


▲ 에포나 25회를 달성해두면 서브 캐릭터도 모두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 고립된 영원의 섬 - 비밀스러운 연구실

흔히 마리 던전으로 불리는 고립된 영원의 섬의 비밀스러운 연구실은 '입장권 : 비밀스러운 연구실'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한 던전이다.

아이템 레벨 650부터 정상적인 대미지가 들어가며, 한 번 클리어에 약 5만 실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물 상자나 우마르의 귀중한 재련 재료 상자, 우마르의 망치 등 다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어 시간 대비 보상이 매우 좋다.

문제가 있다면 기본적인 입장권 수급 방법이 마리의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것 외에는 전무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해당 보상은 원정대 내 1회만 받을 수 있으므로 서브 캐릭터는 입장권을 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만 1주년 기념 이벤트로 원정대 귀속 입장권 상자를 획득할 수 있어 홀리나이트에 대비하는 용도로 원정대 창고에 보관해둘 수는 있다.


▲ 입장권 수급만 된다면 보상은 보장된다


◆ 요즈문드 - 리버스 루인

리버스 루인은 매 단계마다 최초 클리어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최초 클리어 보상은 대부분 실링 상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100단계까지 완료할 경우 다수의 실링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리버스 루인을 클리어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실링 획득량은 처참한 수준이다. 따라서 실링을 보고 리버스 루인을 도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다른 재화를 얻는 김에 겸사겸사 실링도 얻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리버스 루인 프리시즌은 11월 20일(수)에 종료되기 때문에 리버스 루인을 진행하려 한다면 빠르게 시작해야 한다. 이후에는 12월 4일(수) 시즌1이 시작되어야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단계별 보상이 실링 외의 것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 환영의 실링 상자의 보상은 보잘것 없으나, 다수가 모이면 쏠쏠한 편이다


◆ 메투스 제도 - 베르너의 대저택 정복 상자

메투스 제도의 모험 퀘스트를 진행하여 획득 가능한 베르너의 대저택 정복 상자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기본적인 공략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30분 내외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베르너의 대저택 정복 상자에서 획득 가능한 실링은 약 5만 정도다. 이와 함께 우마늄 50개, 갈라토늄 250개, 대지의 숨결 15개, 용암의 숨결 3개, 영웅 호감도 아이템과 같은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투자 시간 대비 실링 획득량도 높은 편인 데다가 다른 보상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육성 중인 캐릭터라면 반드시 메투스 제도 퀘스트를 수행할 것을 추천한다.


▲ 베르너의 대저택 정복 상자는 시간 대비 보상이 높은 편이다


◆ 비밀지도 - sys.Landoftruth.devbui9%!)U%!

흔히 오류섬으로 불리는 곳으로, 카오스 던전 등에서 'tip.name.보물지도_301'을 구하여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두키 섬을 2회 방문해야 하며, 이외에도 이동 동선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다소 성가신 편이다.

퀘스트 보상과 개발자의 가방에서 획득 가능한 잡동사니를 합치면 5만에 가까운 실링을 획득할 수 있다. 실링만 보면 투자 시간이 아깝지만, 실링 외에도 800골드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의 시간을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시간이 다소 소요되지만, 골드까지 감안하면 보상 자체는 나쁘지 않다


◆ 대항해 - 모험물 탐사

모험물 보상을 이용한 실링 획득 방법이다. 만약 지난 9월 25일(수) 모험물 보상 상향 업데이트 이전에 모험물을 찾아뒀었다면 통합 보관함에서 원할 때 실링을 꺼내서 쓸 수 있다. 선원의 등급이 높을수록 평균 실링 획득량이 증가하며, 관련 선원이 많을 경우 100만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모험물 보상은 원정대 내 1회이기 때문에 이미 보상을 받은 이후라면 서브 캐릭터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설령 모험물을 발견해두지 않았다고 해도 이제부터 모험물 관련 선원을 모으는 것 또한 상당한 난관이다.

개편 이후에는 실링 외에도 소소한 보상이 따라오기 때문에, 만약 평소에 모험물에 관심이 없었고 해적 주화나 선원의 증표가 다수 존재한다면 한 번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 모험물 보상을 보관해뒀다면 쏠쏠한 목돈이 된다


◆ 실리안의 지령 - 타워 오브 쉐도우, 타워 오브 페이트

타워 오브 쉐도우와 타워 오브 페이트를 클리어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 중에는 원정대 내에서 1회만 획득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원정대 내 다른 캐릭터들은 고대의 금화나 고대의 백금화 등의 잡동사니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보상은 더 커진다.

이를테면 타워 오브 쉐도우를 끝까지 클리어하면 총 24만 실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탈이나 실리안의 지령서, 부활의 깃털, 호감도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어 유용하다. 기본적인 공략을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555레벨 캐릭터 기준으로 1회 시도로 올 클리어도 가능하며,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48층을 대비하여 공격용 배틀 아이템을 챙기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다만 타워 오브 페이트는 생존 난이도가 높아 1회 시도로 올 클리어가 다소 어려운 편이다. 또한 555레벨 기준으로는 상위 단계에서 힘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레벨을 더 올린 후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 서브 캐릭터라면 타워에서 다수의 실링을 수급할 수 있다


▣ 하루 혹은 일주일마다 횟수 제한이 있는 방법

◆ 실리안의 지령 - 큐브

큐브로는 실링과 골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일반 큐브보다는 엘리트 큐브가, 엘리트 큐브보다는 디멘션 큐브의 보상이 좋다. 다만 상위 큐브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사용되는 시간과 클리어 확률을 고려하여 어떤 큐브를 갈 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시간 여유가 되지 않거나 파티를 구하기 어렵다면 매칭을 이용해봐도 된다. 매칭으로는 브론즈 단계에서 끝나게 되지만 시간대비 실링 획득량은 매우 우수하다. 디멘션 큐브로 갈 경우 소량의 골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물론 가급적이면 다이아몬드 보상까지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 대비 실링 획득량은 나쁘지만, 다수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상 시 큐브를 자주 다녔다면 실링이 부족한 경우는 잘 없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하루 3번씩은 보상을 획득해두는 것이 좋다.


▲ 세 종의 큐브는 골드의 주요 수급처이기도 하다


◆ 에포나 의뢰 - 일일 에포나, 주간 에포나

일일 에포나와 주간 에포나를 이용한 방법이다. 일일 에포나는 대표적으로 로팡 섬과 거북 섬이 있다. 여타 평판 보상을 모두 획득했고 실링이 부족하다면 추천할만한 방법이다. 비프로스트 포인트를 로팡 섬으로 지정해둘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링을 획득할 수 있는 주간 에포나는 재련 경험치를 채우는 '재련을 경험해보자'와 3종의 큐브의 일정 단계 이상 클리어를 요구하는 '큐브 속으로!' 및 '큐브, 깊은 곳으로!'가 존재한다. 재련 퀘스트는 자연스럽게 완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큐브 또한 어차피 실링을 위해서라면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퀘스트 수행 난이도는 낮다.

다만 주간 에포나 보상 치고는 메리트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주간 에포나 퀘스트를 보고 수행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 다른 보상을 받을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로스트아크 샵 - 일일, 주간팩 구매

로스트아크 샵에서 크리스탈로 판매하는 '[일일] 36 팩 II'와 '[주간] 250 팩 II'를 구매하는 방법이다. 일일팩의 경우 2만 실링을, 주간팩의 경우 6만 실링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함께 구성되어 있는 아이템들의 현재 시세에 비해 책정된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주간팩은 사실상 손해가 큰 편이며, 일일팩은 재련 행운 상자에서 어떤 아이템이 나오느냐에 따라 갈리게 된다. 만약 부서진 돌파석 등의 꽝이 나올 경우 큰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에, 정말 실링이 급한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손해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링이 정말 급하지 않다면 구매는 추천하지 않는다


◆ 칼트헤르츠 - 노예 해방

하루 5번 진행 가능한 칼트헤르츠의 노예 해방을 이용한 방법이다. 칼트헤르츠에서 해방 가능한 노예는 총 6종류로, 이중 50 해적 주화와 300 해적 주화가 필요한 노예가 실링을 보상으로 준다. 해적 주화가 다소 소모되는 방법이지만, 유령선이나 철갑 청새치 등으로 해적 주화를 모은다면 필요한 만큼 수급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문제가 있다면 원하는 노예를 해방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100~150 해적 주화가 필요한 노예들은 루페온 인장과 해적 주화를 보상으로 주는데, 실링이 필요한 입장에서는 방해만 될 뿐이다. 정 원하는 노예가 없다면 나중에 다시 오거나 지인 혹은 원정대 내 다른 캐릭터를 이용하여 필요 없는 노예를 없애버릴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실링을 어느 정도 획득할 수 있을지 알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운이 좋다면 순식간에 20만 이상을 벌기도 하지만, 보답의 상자가 다수 나올 경우 기대한 만큼의 실링을 획득하지 못할 수도 있다.


▲ 보답의 상자가 나온다면 실링을 얻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 캘린더 - 메데이아, 몬테 섬 등

전통적인 방법 중 하나로 시간제 섬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수의 실링을 주는 섬은 메데이아가 대표적이며, 몬테 섬 또한 보상이 좋은 편이다. PVP에 자신이 있다면 우거진 갈대의 섬이나 환각의 섬 등도 나쁘지 않다. 순위권에 들면 시간 대비 실링 획득량이 높으며 PVP 점수도 얻을 수 있다. 다만 순위권에 들지 못할 경우 보상이 상당히 나쁜 편이다.

골드도 실링으로 교환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요한 안식의 섬이나 포르페 등의 대부분의 시간제 섬, 필드 보스, 카오스게이트와 같은 콘텐츠에서도 다수의 실링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 실링을 획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캘린더 섬인 메데이아


◆ 대도시 - 협동 퀘스트

루테란 동부의 루테란 성, 애니츠의 항구도시 창천, 아르데타인의 슈테른에서 진행되는 협동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보상으로 협동의 실링 상자가 주어지는데, 협동의 실링 상자는 개봉 시 5,500~13,000실링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욘의 협동 퀘스트를 감안하면 이론상 짧은 시간 내에 다수의 실링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세 도시의 채널 수가 상당히 적고, 다수의 인원이 모이지도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해당 도시의 채널이 늘어나고 인원이 모이기 전까지는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이론상으로는 다수의 실링을 확보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무리가 가는 방법이다


▣ 골드를 사용하는 방법

◆ 골드 상점 - 실링 교환

골드를 사용할 경우 여타 방법들과 달리 별도의 제한 없이 실링을 수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거래소 중개인 부근의 골드 상점을 통한 실링 교환이 있다. 교환 비율은 100골드당 1만 실링이다.

다만 현재는 더 좋은 골드 활용법이 다수 발견되었기 때문에 피치 못 한 경우가 아닌 이상 골드 상점을 통해 골드를 실링으로 교환하는 방법은 잘 사용되지 않는다.


▲ 100:1의 비율, 흔히 앤디식 계산법으로 불리는 골드 상점 교환


◆ 일반 상인 - 아이템 판매

물약 상인이나 잡화 상인 등의 일반 상인에게 아이템을 판매하여 실링을 획득하는 방법이다. 골드 가치가 낮고 판매 가격이 높은 물품들이 주로 사용된다.

가장 자주 사용되는 물품은 갈라토늄이나 우마늄과 같은 재련 재료로, 개당 상점 판매 가격은 100실링이다. 이외에도 위대한 이야기의 상의상자, 위대한 이야기의 장갑상자를 구매한 후 사용, 분해하여 장비 파편을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이 역시 개당 상점 판매 가격은 100실링으로, 갈라토늄이나 우마늄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지만 분해가 다소 성가시다는 단점이 있다.

위의 방식들은 시세에 따라 명품 상인보다 교환비가 나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수의 재료를 확보하기 쉽고 추후 실링이 남으면 재구매를 통해 재료를 다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재구매 물품이 밀려나지 않도록 물건 판매 시 각별히 신경 써줘야 한다.


▲ 담보를 맡기고 실링을 대출 한다는 느낌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모험가 거래 - 비밀지도

다른 모험가들에게 비밀지도를 구매하는 방법이다. 비밀지도에서는 다수의 실링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골드와 배틀아이템, 재련 재료들을 추가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흔히 품앗이로 불리는 파티를 만들 경우 효율이 특히 좋은 편이다.

실링은 물론 골드까지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비밀지도 사용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편이며, 판매하는 모험가가 없을 경우 시간만 낭비된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황금 비밀지도라면 모든 상자를 열고 럭키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효율이 좋으나, 중앙 상자만 열고 나가는 파티가 다수기 때문에 모험가들에게 양해를 구할 필요가 있다.

실링 획득양은 비밀지도의 등급에 따라 달라지며 전투지도인지, 보물 지도인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생긴다. 희귀는 4천 실링 내외, 영웅은 7천 실링 내외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전설은 만2천 실링 정도를 획득할 수 있다.


▲ 비밀지도를 꾸준히 사용하면 실링은 걱정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