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 생각은
각자 1인 희망 1순위 무기는 먹게 양보는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수호가 장검을 원하면 장검은 노터치이고.. 전곤을 1순위라면 장검이 2순위니
다른사람이 굴려도 되겠죠....
호법/치유는 당연히 전곤 1순위이니.. 수호가 1순위가 전곤이라면 경쟁해야 합니다...
당연한거죠.. 1순위로 희망한다는데 어찌 말립니까...
하지만 수호가 장검이 1순위라면 전곤은 2순위이고.. 
그럼 호법/치유는 전곤이 1순위이니까.. 수호는 양보해야 합니다...
그럼 각자가 원하는 1순위 무기는 눈치없이 주사위 굴릴수 있으니 싸울일 없고
2순위 희망 무기는.. 살성의 1순위 단검.. 2순위 장검처럼.. 2순위에서 겹칠테니..
2순위 무기가 나오면 2순위 유저끼리 굴리면 문제가 될것이 없다는거죠....
그럼 수호가 전곤을 굴릴것이라고 하면 자연스레 장검이 다른사람들도 굴릴 기회가 생기는거죠...

각자의 1순위 희망 무기는 양보를 해주고...
1순위가 겹치면 1순위 희망자끼리 굴리고...
그뒤에 2순위 무기가 겹치면... 2순위 무기 희망자끼리 굴리면 싸울일도 없고
서로서로 원하는 무기를 가질 기회가 있으니 문제될것이 없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호들은...
장검이 1순위이고.. 2순위가 전곤인데 1순위가 전곤인 사람을 무시하고 굴려보겠다는게 문제란 겁니다.
상대의 1순위 무기를 존중하고 양보해주는 사람들을 물먹이는 행동이고 신뢰를 무너뜨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장검은 독식하고 싶고 남의 1순위 희망 무기인 전곤은 같이 굴리자는 생각이니까요...
그런 사람들은 누가봐도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팟에 들어와서 불신을 도는데 몇날을 고생해서
내가 가장 원하는 무기가 나와도 먹지못하고 빈손으로 나와야 할때의 허탈감...
서로간의 1순위 무기만 양보해줘도 그렇게 피해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반면 수호가 전곤이 필요해서 전곤이 1순위라면.. 
장검이 나왔을 경우 검성과 살성이 굴릴수 있게 된다면...
호법/치유가 전곤 굴리는걸 머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수호가 장검보다 전곤을 더 원한다는걸 알았으니까요...

불신 정말 몇날몇일 개고생하는만큼.. 서로의 1순위 무기는 나도 낄수 있는 무기라 해도
내가 껴도 잘 쓸수 있는 무기라 해도.. 그게 더욱 필요하다고 1순위의 무기로 선정한 사람이 있다면...
"양보" 하는 미덕은 있었으면 하네요... 

수호보고 무조건 전곤 굴리지 마란게 아닙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이 우선적으로 가질 기회를 주자는겁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그렇게 협박조로 들리고 시비조로 들리는건가요?
정말 이번엔 최대한 좋은 표현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썼습니다..
그래도 이해못하겠다... 하나 먹기도 힘든데 낄수있는거 나오면 그거라도 먹고 졸업해야겠다고 막 굴린다면
누구라도 정말 그런 사람과는 파티 한다면 기분좋게 못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