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온2 유저분들
저는 적당한 사람들이 있는 천족 서버에서 게임을 했던 살성 유저 입니다
이 글은 살성 옹호 글 및 타직업 비판글이 아니라 제가 게임하면서 느꼇던 내용들입니당

인벤은 마메나 라방 요약, 살성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눈팅만 했었고 오늘 처음으로 글 적어요!

1. 오픈때부터 같이 게임했던 지인분들과 시작했었습니다. 분크메 드랍, 영웅 아이템 드랍 및 돌파, 응룡 도전, 성역(루드라,침식)좌절과 짜릿함 등 모든 유저분들이 느낄만한 도파민과 재미를 느끼면서 전에 10년동안 했던 롤 생각도 안날만큼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루드라 10천장인데 아직도 분크메 끼고 있습니다...ㅜㅜ 침늘무도 못 먹고)

2. 매주 패치 때도 그래 나만 할 거하면서 내가 즐기면 되지 이런 마음으로 게임 했습니다(물론 기습 정신력100패치 때는 진짜 가슴 아팠습니다...) 은신 어쩌고 비수가 어쩌고 해도 결국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고 하니깐 또 게임 자체가 그냥 재미있으니깐 성장하는 재미가 있었으니깐 그냥 빨리 퇴근하고 얼른 숙제해야지 수요일에 휴가 쓸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3. 근데 어느 순간 느껴지더군요. 아 이 게임 뭔가 이상하다.... 어쩌면 피했던거겠죠 게임이 이상하다고 느꼇던것을. 오해할 수 있으시겠지만 살성이 망했다고 느낀게 아니라 게임 자체가 어쩌다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라고요
1. 직업간 물어뜯는 욕들, 2. 이상한 어비스 패치, 3. 뜬금 없는 도전권 롤벡 및 신규 아르카나 출시 등 그냥 게임 자체가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왜 자꾸 이상한걸 건들고 바로 잡을건 안잡고 대체 뭐하는거지? 어느 순간 라방을 볼 떄 그냥 화가 나더라구요

4. 결국 같이 게임했던 지인 열 몇명중 저만 남았네요... 참고 할려고 했지만 가슴이 많이 아프고 짜증이 납니다... 다들 접었던 이유는 다양하지도 않았습니다. 다 똑같은 말 1. 게임 운영이 이상하다 2. 이제는 지친다 라는 말이요 저번 라방 때 그랬죠? 유저 감소가 자연감소와 동일하다고.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오늘 할 거 없어 어비스 가보니 천족이든 마족이든 아무도 없더군요

5. 이제는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네요. 게임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라 걍 재미가 없습니다 이제. 
글 마무리 하면서 부탁드립니다. 직업 간 근거 없는 비난 및 욕 멈춰주시고 같이 즐겨주세요. 어차피 같은 레기온 인원과 서버에 있는 동족 및 언젠가 파티나 포스 같이할 친구들 아닙니까. 

6. 아직 아이온에 흥미가 남은 유저분들! 꼭 이 게임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게임을 아직 하시는 분들이 큰 빅재미 및 도파민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십쇼

P.S. 글 마무리 할려다보니 어비스에서 7~9급병 4명이서 장교 한 명 땄다고 피시방에서 하이파이브 치면서 크게 웃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그립습니다 그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