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고 유저 없고 참기만 하는 수호는.

뻑하면 마루타 칼질에.

근접이라는 이유로 연대 책임 하향에.

동생들 대신 쳐 맞기만 하네.

철없는 아이들의 칭얼 거림을 본.

조물주의 변덕으로.

하루 아침에 케릭 쩔뚝 쩔뚝 거려도.

수호 들은 허허만 하고 있네.

똑똑하고 대범한 수호들은 이미 다 떠나고.

남은 수호 들은 죄다 얼마 안남은 노친네들 뿐이던가.

아!

그러고 보니 나도 그러하구나 허허.

그래두 이놈들아.

수호 무시하지 말아라. 그마저도 없으면.

너네 보스 머리통은 죽을똥 살똥 누가 껴안고 있을 것이며.

누가 맨앞 에서 쳐 맞으며 너네 도망갈 시간 벌어 줄것이냐.

아프고 아픈 수호여.

그 이름이 참 아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