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패치되면



새로운 전략,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생겨서 좋습니다.



이번 패치 또한 다양한 총기를 쓰게하려는  제작자의 의도를



파악해보면 괜찮은 패치라고 생각됩니다.



반동이 어려워 진 부분은 다양한 파츠로 해결해볼 수 있고


거리에 따라 다양한 접근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율의 다양화, 총기의 다양화, 파츠의 다양화, 신규총 등등)




근데 다양한 총기를 쓰게하려는 패치에서 의문점이 있는데


이건 도저히 해답이 안나옵니다.


다른건 다알겠는데 이 부분은 이해가안가더군요 ㅠㅠ




1. 3뚝의 삭제



3뚝의 삭제로 인해서 KAR98K 가 아주 큰 매리트로 자리잡았습니다.

사막맵에선 거의 카98k는 필수죠. (SKS의 너프로인해 이제는 거의 카98 소리만 납니다.)

3뚝이 보급에서만 나오는 여파로 인해서 2뚝 한방인 카98k만 강요하는 이번패치는 좀 이해가안됩니다.

3뚝 보급에서나와도 교전이 끝나면 많이 깨져있을텐데 ㅠㅠ


카98k 데미지를 1뚝한방으로 바꾸지 않는이상  3뚝없앤건 오히려 총기의 다양화가 아니라

카98k 만 쓰게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ㅠㅠ


특히나 요즘 카98 잘쓰는사람이 너무 많아진데다가 카98 나오면 다들 스쿼드에서 1명이상은 최소 필수로 쓰니깐요



2. M16의 너프


가뜩이나 연사시대인 지금  M16이 너프되서 잘 쓰지도 않았던 시기를 지나


이번엔 버프를 기대했는데 또한번 더 너프해버렸죠;


8배율도 못달게 한 이후로 M16이 많이 매력이 사라졌는데


이번 너프로인해서 총기다양화는 커녕 아예 쓰지못하게 만들어놓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ㅠㅠ



3. 홀로그램의 변화


다들 홀로유저들이 너무 불편해졌다고 호소합니다.


홀로 유저들이 많아서 너프했다는 얘기도있지만 이건 모르겠습니다만


늘 쓰던 파츠를 갑자기 바꿔버리는 경우는 이것또한 다양하게 쓰라는 의미로 해석해야하나요? ㅠㅠ



4. 파츠의 복잡함


지금은 수손이 가장 낫다 ,  연사는 하프다,  라이트는 개쓰레기다  등등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갑자기 너무 많은 패치로 인해 좀 과부하 걸리는 감이 있네요 ㅠㅠ


어차피 안쓸 파츠들은 안쓸텐데  차이도 미미하고  너무 많은 손잡이들을 한꺼번에 꺼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ㅠ


(왜 하프손잡이는 핑크색인가요 ㅠㅠ 그냥 검정색으로하지 너무 만화틱해졌습니다)



5. DMR의 파츠


마지막으로 좀 의아한게 DMR로 분류해버리기 시작한 총들입니다. (SKS, MINI, 스르륵)


원래 DMR인건 알고있지만


ar보정기도 끼울수있고 sr보정기도 끼울수있습니다.


심지어 끼울때 파츠모양이 다릅니다. 그런데도 효과는 같습니다.


AR파츠와 SR파츠를 전부다 낄수있는 시스템의


DMR 총은 현실성이 감안된것인가도 의문이고  굳이 이렇게 해야될 필요성이 있나 싶습니다.



SR대퀵하고 SR 퀵드로우는 보급에서만 나온다고하는데

사실 DMR은  ar 대퀵끼면되니까 의미가 없습니다.

보급 스나에 한해서 제한을 두려고하는것같은데


DMR에 저 두파츠를 다 끼게하는건 무슨의도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조금 이해가 안가는 패치들도 많습니다 ㅠㅠ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버그들도 많구요.


(차나 비행기 사운드가 툭툭 끊기는 현상,  여전히 팅기는 배드모듈, 크래시 등등)



테섭 적용하자마자 바로


본섭 적용하는 패기는 좋지만  사실 의문점이 많은 패치네요 ㅠㅠ


재미는 있습니다만  저 의문점들은 여전히 가시질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