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회사 협의보느라 점심도 못 먹다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대충 라면에 삼김먹는데
편의점아줌마랑 동네주민인가..무튼
이야기하더라..내용인즉..
"무사 요새 두린 아이덜은 지비 박아졍 일도 안행 졍 놀암시"
(요새 젊은 애들은 왜 집에 박혀서 일도 안하고 저렇게 놀까)
"게난 말이쥬 졍 촐령 입엉 놀래만 다니난 돈 어성 졍 점빵에서 먹엄쥬..ㅉㅉ 졍 놀민 돈은 언제랑 벌거라"
(그러니까 말이야 저렇게 차려입고 놀러만 다니니 돈없어서 편의점에서 먹지..ㅉㅉ 저렇게 놀민 돈은 언제 벌겠어?)

ㅅㅂ...돈벌려고 없는 돈에 차려입고 관공서 협의가고 시간없어서
편의점에서 밥먹는데 그걸 뭐라하네...
현실 아처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