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키아 잿빛 숲에서 DDR5 5600Mhz 순정 상태로 10분씩 3번 테스트하고, 8200MHz CL34 상태로 10분씩 3번 테스트해서 스터터링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시스템
CPU: 14900K
GPU: RTX4090
해상도: QHD
옵션: 높리마
세부 옵션: SSAO ON
FSR: 울트라 퀄리티

결과




위 두 사진 모두 위쪽 3개 막대 그래프가 8200MHz CL34이며, 아래 막대 그래프가 5600MHz 순정 상태입니다.

일단 먼저 평균, 1%, 0.1% 프레임을 보면,

5600MHz 순정 램은
평균 FPS: 259.6
1% LOW 평균 FPS: 121.5
0.1% LOW 평균 FPS: 42.2

8200MHz CL34 램은
평균 FPS: 319.4 (+23.0%)
1% LOW 평균 FPS: 151.4 (+24.6%)
0.1% LOW 평균 FPS: 55.4 (+31.3%)

이며, 두 번째 사진은 frametime 분석을 통해 각 테스트의 10분 동안 스터터링이 얼마나 걸렸는지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하늘색 부분은 스터터링 없이 부드럽게 프레임이 나오고 있는 경우이며
(매직 그래프로서 그래프가 99.25%부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8200MHz의 경우에 테스트 10분 동안 99.8% 정도는 스터터링 없이 프레임이 나왔다는 뜻입니다.)

빨간색 쪽으로 갈수록 강한 스터터링이 걸렸음을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램 오버클럭을 했을 때 강한 스터터링은 조금만 감소하였고, 약한 스터터링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번외) 배그 램오버에 따른 스터터링 비교

배그는 램오버하면 엄청 줄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