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부터 연어생활 쭉 하면서 기념으로 한장씩 찍어둔 스샷보면 옛날생각 나고 좋네요

처음 워리어 56찍고 한장, 소산눈내린 배경 예뻐서 한장, 한여름에 어선끌고 해적섬 가서 사냥하면 한장

처음 초승 반지먹고 신나서 한장 지금 시점에 보면 전부다 진부하고 소소한 것들인데 당시엔 어찌나 신기하고 재밌었는지

옛날에 게임 즐기던 마음이 사라지고 먼가 스펙업이 목적에 시간당 수익 얼마인지 계산하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