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용과 단순 가공만 보며 생활이 쉽다고들 한다.
대부분의 사냥러들이 비교하는
자동낚시나 이런 가공 단순작업이 생활의 전부인양 치부하지만 실상은 사냥러들도 쉽게보고 넘어와 대부분 포기하는것이 생활이다.

필요 재료들은 일꾼이나 거래소에서 마냥 대기할수도 없고
없는 품목들은 직접 채집외엔 방법이 없다.
기운약 들고 1~2시간 또는 3시간 이상 돌아다니며 가던 코스 매일 똑같이 채집을 하다보면
오히려 사냥 노역보다 더 지겹고 힘들어진다.
생활 우숩게보던 사냥유저들이 이 단계에서 대부분 포기하고 사냥하러 간다.

또한 마노스 등 생활용 악세사리와 장비 구입하는 비용도 기존 사냥용장비보다도 높아 만만치 않고 동채집복과 같은 동장비는 한없이 예구질해도 구하기 쉽지않다.

재료가 구해지면 그 뒤부터 지루한 타이머질 가공을 하게된다.
여기서부터 우숩게보이는 잠수컨텐츠라 비웃던 가공을 시작하면
무한가공이 안되어 짧게는 10분~30분정도 짬짬이 시간이 생겨 현생에서 해야되는 일들을 병행할수 있다.

많은 생활인들이 접었지만 아직도 일꾼과 기운회복 등을 위해 하루종일 컴퓨터 켜놓고 전기료 내며
지금도 꾸준히해오는 생활인들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