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게임의 설계자체를 PVP 지향으로 함

그에 따른 무수한 패치들.

최근 장미전쟁이나 길드리그 등 컨텐츠를 예를 들 수 있음

완성도를 떠나서 검은사막이 어떤겜을 지향하는가의 문제임

하지만 겜은 점점 ㅈ망해가고 있고 

고민이 될꺼임

현재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RPG는 대부분 PVE 지향임 (EX 레이드)

단순히 살아있는 RPG중에서는 PVP지향겜도 존재하긴함

그런데 펄없은 검은사막을 단순히 살아있는 명맥만 유지하는 게임으로 만족할 수 없고 그래서도안됨

회사망하니까

정말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라고 생각함

잘 나가는 RPG겜들을 벤치마킹해서 방향을 완전히 PVE로 틀어버리느냐

우리는 틀리지않았다라며 계속해서 PVP로 가느냐

각각 우려되는 문제점들이 있지만 결국 고민은

PVE로 선회시 기존 PVP시스템으로 인해 남아있던 유저들은 대부분 떠날 수도 있는데

빈자리를 새로운 유입들이 채워줄 수 있느냐?

사실 채워줄 수 있어도 좀 늦은감이있음.

게임 한 5~6년차쯤 했다면 또 몰랐을꺼같은데

9년된 겜에서 천재개벽할 업뎃을 할 강단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정도 모험을 할 것 같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