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즐긴 4년 대부분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게임 즐기다가

수년간 알고 지낸 주변 사람들 하나둘씩 다 접게 되면서

같이 떠들 사람들이 싹 사라졌고

남은 건 일 처럼 느껴지는 게임뿐이라는 거임

다들 진짜 조용하게 접게 됨


검은사막이 대부분 솔로잉으로 진행하는 게임이지만

그만큼 게임의 공백을 채워줄 웃고 떠들 사람도 필요하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