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일을 크게 벌림

근데 일을 크게 벌리는게 새로운걸 추가해서 벌리는 것도 아니고 수치 딸깍 조정 급 시스템이나 유즈맵 수준의 컨텐츠를 뜬금포로 넣거나 시스템의 근간을 바꾸는 수치 조정을 "갑자기" 크게 함
(예 : 모험 명성, 412 패치, 검틀, 길드리그, 야만 등)

그리고 그걸 다시 되돌리는데 년 단위로 패치 노트의 반을 채움
(예 : 워리어부터 시작하는 매번 하다 마는 밸패, 갑자기 삽질해놓고 모든 캐릭터를 평준화 하겠다 하다 또 하다 마는 밸패, CC기 정리하겠다고 했다가 1~2년 지나면 또 슈아사막인 밸패.....)
(예 : 매년, 매 분기 바뀌는 거점전 바뀐다 바뀐다 하지만 매번 삽질하는 거점전...)

그나마 가끔 가뭄의 단비마냥 새로운 리소스로 추가되는 컨텐츠 조차 얼마안가 방치 됨
(예 : 대양, 오딜리타, 설산 등)

거점전 개편, 밸런스 패치, 경매장 가격 딸깍을 패치 노트에서 빼면 아마 업뎃 분량의 80%는 사라질 것

그렇다 보니 게임이 10년이 다되가는데 근본적인 변화가 없음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온라인 게임 10년이면 좋든 싫든 초기와는 크게 다른 방향으로 변형이 되어있는데 검사는 그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