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무역을 하고 있는 가공러라면 공헌도에 따른 노드재료 와 가공 시 수율을 따져서

자신이 선택한 최적의 노드를 구성, 가공무역을 하고 있을겁니다.

 

저도 여느때와 다르지 않게 가공무역에 쓸 목재와 광물을 가공하면서 트렌트에 추가가공 장인을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고 있었습니다. 더 큰 이득을 얻기 위해서 말이죠.

곧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다엘짱 템을 맞춰줄 자본이 필요합니다.

 

그러다가 문뜩 떠올랐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트렌트에 가공 장인을 만드는 것이 좋은가?" 입니다.

물론 장인이야 많을수록 좋고 가공무역하는 유저에게 추가가공 장인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꾼이지만

 

곧 카미실비아가 오픈될걸로 예상되는 시점에서는 무리한 추가가공 일꾼 수급 보다는 노드를 정비 하고

새로운 지역을 대비해서 공헌도수급과 남아도는 부캐의 기운을 기운물약으로 치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거리에 따른 무역보너스는 직선거리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증가 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가공무역의 경우 칼페온 / 에페리아 / 트렌트 에서 가공무역품을 생산 을 하게되죠.

 

그래서 저는 카마실비아가 패치가 되었을 때 트렌트 보다 먼거리에 가공이 가능한

도시/마을 이 생겼을 경우 이득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 계산해보았습니다.

 

 

검은사막 게임 가이드 내의 주요 마을간 거리 보너스 표입니다.

 

이 문서는 2016년 8월 11일 (목) 03:25에 최종 수정 이 되어있다고 표기가 되어있으니 거리보너스가

직선거리로 수정이 됬겠지만 혹시 모르니 맞는지 부터 확인해봅시다.

 

트렌트 / 칼페온 / 하이델 <-> 발렌시아 를 확인해보니.

 

 

 

맞습니다. 표의 데이터가 맞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지금부터 계산에 들어갑시다.

 

일단 이득당 거리를 계산 하기 위해서 트렌트마을 과 알티노바와 다른 마을 간의 거리를 측정 하여서

표의 거리 이득으로 나누어서 이득당 거리의 평균 을 계산해봅시다.

 

트렌트마을 과 알티노바의 창고지기 에서 각 마을의 창고지기를 기준 으로 하여 측정하였습니다.

 

 

 

두 개의 합계를 이용해서 평균을 구했습니다.

 

 

1% 이득 당 거리 149.3682329 라는 평균값을 얻었습니다.

 

 

 

 

위의 값은 원의 중심을 발렌시아에 두고

각 도시를 원의 테두리에 맞추었을때의 반지름 값잆니다.

 

각 도시 간의 거리 이득 이득당 거리를 이용해서 각 도시간 발렌시아 와의 거리 계산

다시 그 값을 지도 상 발렌시아 간 거리로 나누어서

 

지도의 cm 당 거리 의 평균값 을 구해봅시다.

 

 

 

계산한 지도의 cm 당 거리 의 평균값 을 이용해서 최대치와 발렌시아와의 거리를 계산.

다시 이득당 거리로 나누어서 거리보너스를 계산 봅시다.

 

 

 

가공가능한 도시/마을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 글은 그저 똥글이 되겠지만

 

빨간색 원과 파란색 원 사이에 가공이 가능한 도시/마을 이 생겼을 경우 해당 마을에서

제작 시 발렌시아에 팔았을 경우 99% ~ 117% 라는 무역 거리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가공무역에 뛰어들어서 더 큰 이득을 위해서

칼페온 / 트렌트 / 에페리아에 추가 가공 장인을 만드시는 초보 가공무역러들

 

특히 트렌트에 추가 가공장인을 만드시려고 하는 경우 타 지역에 비해서 거리 보너스가 가장 크지만

그만큼 공헌도 효율이 떨어지는 마을이기에  지금 시점에서는 추가장인 일꾼을 만드는데에는

조금만 투자하고 카마실비아가 나오는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