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여름시즌 푸가르 연속의뢰를 가방(192칸)을 다 뚫은 본케릭으로 밀다가
31장에서 보상으로 획득한 [가방4칸]템이 케릭터귀속이라 버리는 템이 되버린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가문 공용 의뢰인데 가방을 다 뚫은 케릭은 보상이
받아지지않게하는 정도의 안전장치는 좀 두었어야하지않나 생각이 들면서...
아직 밀지 않은 분들은 저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케릭에
애착을 갖은게 오히려 독이 되버린 아이러니가... 괜히 펄로 가방을 다 뚫어놨다는
후회가 밀려오면서 넘치는 것보단 모자란것이 낫다는 말이 인생의 진리라는걸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