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의 경우 고인물들이 초시계를 61렙에 쓰라해서 아무 이유도 모른채 찍곤 한다.

그 이유와 검은사막에서 레벨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61 레벨이 강요되는 이유 (1)

:필요경험치가 적다.

60 -> 61 을 달성하기 위한 경험치는 첸가런, 전투 등을 통해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61 -> 62 레벨의 경우 첸가런의 효율이 매우 나쁘고, 필요경험치 자체도 월등히 높아진다.

따라서 걸리는 시간 대비 효율로 61레벨 초시계를 권고하는 것이다.


61 레벨이 강요되는 이유 (2)



: 노강 카포티아 악세를 전부 획득할 수 있다.

특히 61렙에는 목걸이를 주기 때문에 부캐릭에 동투발 수준의 악세를 한짝씩 껴줄 수 있는 요건이 된다.


61 레벨이 강요되는 이유 (3)



: 과거에는 시즌캐릭터 도전과제 완료조건이 61레벨이었다.

그래서 시즌캐릭터는 61까지 찍는게 국룰이었으나

2023년 봄시즌 부터는 모든 도전과제 완료조건이 60렙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시즌캐릭 보상을 위해 61렙을 찍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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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뉴비들에게 61레벨이 강요되는 이유들에 대해 적어보았다.

이 아래부터는 61레벨 이후~ 검은사막에서 레벨이 갖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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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레벨이 갖는 의미 (1)



:가문명성치를 올리기 위해

60레벨 캐릭터를 만들경우, 전투명성은 60 x 5 = 300 의 수치가 오르게 된다.
61레벨 캐릭터를 만들경우, 전투명성은 61 x 5 = 305 의 수치가 오르게 된다.

즉, 가문명성만을 위해서라도 부캐릭은 60레벨이상 찍어야 한다.

(↓가문명성이 무엇인지는 아래링크 참고↓)


캐릭터 레벨이 갖는 의미 (2)



:검은사막에는 흔히 말하는 '몬스터 보정'이 있다.

몬스터와 캐릭터간의 레벨차이가 높을 수록 적중률이 감소하는 시스템이다.

최근들어서는 이 시스템도 영향이 많이 적어졌다고 하지만

레벨이 높을 수록 고레벨 몬스터와의 전투가 수월해지는건 팩트이다.


캐릭터 레벨이 갖는 의미 (3)



: 모든 캐릭터 공용 패시브 스킬인 '강인한 힘'이 열린다.

모든 특수 피해 +1% 증가로,

이는 백어택, 에어어택, 다운어택, 치명타 피해가 모두 1% 씩 총 4%가 증가하는 것이다.

얼마 안한다고 생각되겠지만 이를 광명석, 수정 가격으로 환산하면 '50억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캐릭터 레벨이 갖는 의미 (4)


↑ [모험가 가이드] 콘텐츠로 능력치 올리기 (레벨업)

: 각종 스탯이 증가한다.

캐릭터 레벨이 오르게 되면 캐릭터 스탯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

체력, 마력, 지구력은 물론이고 적중력, 공격력, 방어력과 같은 필수 스탯도 오른다.




: 61 이상부터는 홀수 구간마다 모든 공격력이 1씩 증가한다.
※ 캐릭터마다 다를 수 있음 ※

단, 표기공이 아니기 때문에 가치를 환산했을때는 매우 낮지만

주무기 공격력과 각성무기 공격력이 모두 1씩 상승하므로, 어느정도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 이외에 레벨별 스탯의 정확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부록)캐릭터 레벨과 아이템 드롭과의 상관관계

1. 파티 사냥시 레벨 차이에 따른 드랍

: 검은사막에서 쩔을 해보거나 받아본 사람은 아는 사실로,
파티원 레벨이 10레벨 이상 차이 날 경우 아이템을 못먹는다.
따라서, 쩔을 받으려면 50렙 이상에서 받는게 검은사막에서 암묵적 매너이다.
(사실 고인물은 신경안씀)

2. 사냥터 레벨 차이에 따른 드랍

: 몹과 내 캐릭터의 레벨 차이가 많이 나면 아이템 드랍에 영향을 미친다.
해당 사실에 경우 관련 자료가 별로 없지만 보통 적정레벨 구간 사냥터가 아닌 곳에서
사냥을 하게 되면 드랍이 덜 된다는 통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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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검은사막에서 뉴비들에게 61렙이 강요되는 이유와
 레벨 자체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검은사막에서는 레벨이 갖는 의미가 타게임에 비해 꽤나 적은 편이다.

물론 PVP에도 레벨보정은 있다.

다만 그 의미가 PVE와 달리 극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레벨차가 극심하게(6레벨이상) 나지 않는 이상 보정이 크지 않기 때문에
뉴비기준에서 제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