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렌시아 서버에서 게임을 하던 허접워리어 보웬아레스입니다..

오늘 업데이트 패치보았습니다. 패치 내용보고나서 '아 이놈들은 유저들을 여전히 개똥으로 보는구나'란걸

덤덤하게 받아드리고오늘 리베르토장검과 여타 보조무기 방어구를 모두 대장간에서 갈아내어 블랙스톤을

추출뒤 마지막 항의성 영상을 띄우고 이렇게 게임을 떠나려 합니다.

뭐 난중에 언젠간..납득할만한 업데이트와 패치가 이루어진다면 다시 복귀는 하겠지만 지금은 이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네요. 뭐 유리멘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김대일 Pd의 게임은 실로 오랫동안했습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32살이 된 지금까지 릴 온라인, C9 ,검은사막까지 릴과 C9에 그의 팬이 된이후 쭈욱 해왔습니다.

허술한 운영과 되지도 않는 옆데이트에 늘 엿을 먹고 왔지만. 키워왔떤 캐릭의 대한 애정과 언젠간 정신차리고 게임을

제대로 업데이트를 해주겠지란 믿음 하나로 버텨왔지만 오늘 금수랑 업데이트와 함께 한계를 느끼고 말았습니다.

내가 이게임에 많은것을 바란것은 아닙니다. 이와 비슷한류의 게임인 블레이드 앤 소울처럼 잡기판정의 대한 변화와

각캐릭터의 컨쉡에 맞는 밸런스를 맞춰달란거였지만 이 주장이 어디 저혼자만의 주장이었겠습니까.

뭐 게임 접는 마당에 서론이 길었네요.

마지막으로 아무말도 없이 길드에서 나가게 된걸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온라인게임은..솔직히 이젠 지치네요..ㅎ

무튼 저는 이만 편한길로 갈라합니다 워리어 형제님들 힘내십시오 ㅠㅠ

▶◀ 의리를 지키지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