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흐름: 고대의 힘 관련 즉발 사용 연계 개선 (거신의 일격 모으기 중 쉬프트 + 좌클릭을 누르면 분열포처럼 바로 터져나가거나, 난타 중 쉬프트 + 좌클릭을 누르면 바로 나가거나)
2.앉아쏴 선딜 모션 개선, 사거리와 범위 증가
3.각성 자이언트에게는 너무도 짧막한 평타 공속 버프 의존도 감소
4.기동사격 모션, 이펙트, 연계 개선
5.외 밥상, 앞밥상 유효 cc 범위 개선과 난타와 황폐화 pvp 딜 상향, 기동사격과 분열포 쿨감소, 고대의 파동 적중률 증가처럼 수치와 관련된 개선

각성 자이언트의 경우, 자이언트 핸드캐논 컨셉에 맞는 중, 근거리 전투의 전환이 물흐르듯 용이한 플레이 스타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 손으로 대포를 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한 손에 장착하여 전투를 치루는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각성 자이언트는 중, 장거리 전투는 거신병 쿨에만 의존하며 기댓값 높은 근거리 cc기나 중장거리 전투 스킬들은 전무할 정도고 그저 눈물의 마컨 똥꼬쇼를 사용한 용뚫, 밥상, 뿌리치기, 잡기 이게 끝입니다.
3분 쿨기 동안만 신나게 쏴제끼라고 핸드캐논 달아준 거면
왜 이걸 장착하고 싸워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황폐화는 그저 디버프 묻히기 용으로 혼자 땅에다 치고박고
난타도 허공에다 슈아 유지용으로 돌리고 죄다 pvp 모기딜에
pve 같은 경우는 그 박력감에 만족합니다만
pvp에서는 걍 웃깁니다 강력한 핸드캐논 컨셉이 다 봉인되고
뿌리치기, 용뚫로만 원맨쑈하는 느낌이에요
최근에 나온 신스킬 땅울음으로 그나마 해먹지
땅울음 이건 모션부터 후퇴 모션에 땅에다 포를 쏘는 즉발기인데
어떻게 3초 가량 지근거리에서 상대에게 핸드캐논을 폭발시켜가며
온힘을 다해 내지르는 말뚝 채널링 스킬인 난타가 더 약한지도
의문이구요

리부트 작업 자체가 캐릭터 기존 컨셉은 파괴하지 않고 그 컨셉 장점을 더 살리고 극대화 시키겠다는 취지 같은데

최근에 세이지의 번개가 되어 이동한다는 설명의 '섬광화' 스킬을 너프한답시고 무슨 개구리 뜀뛰기로 만드는 걸 보니.. 무지성 컨셉 파괴의 극치 같은데 도무지 믿음이 안 가네요
개구리 뜀박질을 섬광처럼 이동한다고 표현합니까?;
리부트 너무 앞당기지 않아도 좋으니까
제발 맨정신으로 릴렉스 하시고 작업해주세요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의 근간 뼈대 수정 작업인 캐릭터 리부트마저
무지성 패치로 나온다면 향후 어떻게 될지는
매주 패치 작업으로 땀 흘리며 노고하시고
직접 게임을 운영하시는 펄어비스 분들이 더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