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강석류님.


딸피먹다체합니다 입니다.

 

 


석류님께 일주일 가까이 귓말을 드리고 전화로 자초지정을 듣고 싶었으나

 

친추가 안되있다보니 부캐를 하시는건지 제 귓말에 답변을 피하시는 것인지 알 수가 없고.

 

아쉽게도 제가 전화번호를 저장을 안해 인벤을 통해 글을 쓰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군웅 또한 제 친구추가 요청에 응답을 안하는군요.

 

 


이글을 읽게 되실 케플란 유저분들.


제가 지금부터 드릴말씀은 제가 속해있는 인셉션 길드의 입장이 아닌

 

저 개인 딸피먹다체한다 와 블리츠 길드와의 일임으로 확대 해석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인벤에서 언플의 도가 지나쳐 있지 않은 일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자가 나오고 있고

 

 

블리츠 부길마 이신 빨강석류님이 저와 통화에서 말씀하신 것과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며,

 

블리츠 길드의 길마인 군웅의 사람 됨됨을 잘 모르시고 길드에 가입하시어 피해보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으셨음 해서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듣보잡임으로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면 저는 38살을 먹고 PC방이나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이며

 

애초 길드도 없이 초식초식한 유저였으나 지난 2월경 정예결사대에 크블과 크블이 부른 2,3명 한테 필드 노매너를 당하고

 

빡쳐서 크블을 응징하고 싶다는 생각에 3월 13일날 인셉션에 가입한 걍 듣보잡 아저씨 입니다.

 

 

제 생계가 PC방이다보니 근무를 하고 보통 새벽시간대에 사냥이나 하러다니는 유저였는데

 

쟁 시스템이 바뀌면서 상대방이 응수하지 않을 시 시간당 길드 자금이 빠져나가는게 아까웠고

 

그로인해 아침까지 풀접인 제가 걸려있는 쟁을 새벽에 해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대장을 달게 되었으나

 


저는 이 후 언급하게될 블리츠 군웅의 제 영업소 현피 협박 사건 이전에 간부가 아니였으며

 

인셉션의 간부회의 또는 연합 회의에 일절 참석한적이 없으며 걍 평범한 아저씨 유저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당한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약 2,3주전 길드 레톡 간부 회의방에서 저를 불렀습니다.

 

저는 이때만해도 게임하면서 정치질하고 그런게 싫었기에 걍 "길마와 간부진께서 정하는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는데 길드의 일이 아니라 제 개인의 신변 문제이니 잠시 들어와 주었으면 하였고

 

들어가니 한때 연합이였던 블리츠 길드의 길드마스터인 군웅이 제 영업소에 현피를 오겠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그자리에서 레콜을 통해 녹취가 된 파일을 듣게되었으며 이는 당시엔 인셉션 길드원이 녹취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녹취된 제가 직접 들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부터 거론되는 모든 사건 및 대화는 녹취가 되어있으며 추 후 해당문제가 법적 분쟁으로 야기될 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아래의 모든 내용은 블리츠 길드였던 A길드원과, B길드원이 직접 저희 가게를 찾아와 들은 내용임으로

 

사실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또한 군웅 너는 내가 무슨일을 해왔던 사람인지 너의 길드원에게 직접들었을테니

 

언제라도 현피를 오던 고소를 하던 하거라.

 

 


-전략-


군웅 : 양고인(인셉션 부길마)가 논현동 피씨방운영하는 길원 가게에 다닌다면서요 한번 찾아갈라고요

군웅 : 찾아가서 뒤에서 덮칠라구요

레톡3자 : 뭐라고? 찾아간다고?

군웅 : 네 찾아가서 뒤에서 덮칠라구요

레톡3자 : 덮친다고? 야 군웅아 뭐 게임하면서 그런 예길하냐.

군웅 : 뒤에서 덮칠겁니다. 그리고 블락씬도 제가 아는형님이 대전(구)에서 PC방 운영하는데 근처에 산다더라구요
         블락씬도 한번 찾아갈라구요

 

-후략-

 

 

 

저는 13년을 다니던 회사를 작년에 퇴사하고 PC방을 생계로 운영중에 있으며

 

이 영업장을 통해 어린 두딸과 집사람까지 3명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대화내용을 전달이 아닌 녹취를 통해 직접 들었을때 게임이니 웃으며 넘기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장의 가장으로써 제 생계를 위협하는것으로 받아들였고 참을 수 가 없었습니다.

 


지금이 2000년 MMO의 시작년도 아니고 2015년입니다. 길가다 노상방뇨해도 끌려가는 시대입니다.

 

2015년에 이런 허접한 게임에서 현피로 생계까지 위협을 받으며 그냥 바보처럼 웃고 지나갔어야 했을까요.

 


그 녹취를 듣자마자 인셉션 길드의 수장인 블락씬에게 이건 게임의 차원을 넘어선 내 신변과 가족의 생계의 문제이니

 

미안하지만 대응을 하고 싶다 의견을 전했고 인셉션의 간부진도 별도로 회의를 진행하여 저의 개인적인

 

분쟁해결을 허락해주었고 그로인해 저는 아직 인셉션에 몸담고 있으면서 블리츠 군웅과의 개인적인 쟁을 하고있습니다.

 

 

인셉션 간부진의 회의가 긑난 이 후 저는 바로 군웅 이에게 귓말을 하였습니다.

 

정말 화를 참을 수가 없었지만 최대한 정중하게 제 전번을 먼저 주고 전화를 달라하였고

 


군웅이는 바로 전화를 주더군요.

 

통화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 현피오신다면서요?

 

군웅 : 아니 뭐 그게아니라..

 

저 : 현피오세요. 본인이 본인입으로 한 말이니 책임을 지시고 현피 오십시요

 

군웅 : 아니 뭐 어디서 무슨말을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어찌고 저찌고

 

저 : 녹취록 들었으니 다른말 마시고 본인이 스스로 하신말에 대해 책임지세요.

 

군웅 : 어찌고 저찌고 죄송합니다. 전 걍 뭐 맥주나 한잔하자는 이야기였죠

 

저 : 쌍욕시전

 

저 : 당신 같은 사람은 입으로 시작해서 그 입에서 나온말로 무덤팔꺼다.
    
     언제라도 찾아와라 필요하면 차비도 보내주고 문자로 주소도 보내주겠다.

 

군웅 : 죄송합니다.


군웅 중간중간 히죽히죽대면서 계속 사람 약 올리더군요. 정말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싶었는데

 

결국 이성을 잃고 중간에 욕설도 좀 했습니다.

 

 


약 5분씩 2회에 걸쳐 10분간 진행된 모든 통화 내용은 시작부터 끝까지 녹취가 되어있으며

 

저는 통화종료 후 인셉션 간부에게 해당 파일을 전달하였으며 인센셥 간부진은 해당 파일을 공개를 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헌데 약 2일 후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저희 가게에는 인셉션분들도 놀러오시지만 블리츠A 님도 종종 방문을 하시는데

 

블리츠A님께서 말씀하시길 길드내에서 이상한 말이 돌아서 직접 찾아오게되었다.

 


저와 군웅이 통화를 하였고 군웅이 길드내에서 말하길

 

"게임하기 참 어렵고 무섭네요 이제 현피예기를 하네요" 했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돌로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제가 현피를 ㅎㅎㅎㅎㅎ

 


블리츠A님은 저를 약 1여년간 봐오신분이고 제가 그럴사람이 아니기에 확인하고 싶어 오셨다 했고

 

저는 블리츠A 님에게 군웅의 현피 협박 파일과 제 통화 내용을 들려들었습니다.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 나이를 먹고 제영업장에서 제 손님에게 이러한 것을 들려드려야한다는 것이...

 

지금도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블리츠B님께서 블리츠A님의 말을 전해 듣고 믿을 수 없다며

 

저희 가게를 또 방문하셨고 저는 블리츠B님에게도 모든 녹취 내용을 공개해드렸습니다.

 


블리츠B님은 모든 녹취를 다 들으시고 고개 숙여 정중히 사과해주셨으며

 

이제서야 지금까지 앞뒤가 맞지 않았던 퍼즐이 마춰진 기분이라 하시며

 

블리츠의 길드명을 달고 있는것이 부끄럽다 라고 말씀하시고 그날 A님과 길드 탈퇴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고(제 기억이 확실치는 않음 당일인지 담날인지..) 블리츠 빨강석류 라는 분이

 

덜컥 전화를 주셨고 본인께서 블리츠의 부길마이며 자신이 blitz라는 길드명을 지었으며

 

까페도 만들고 초창기부터 블리츠 길드에 많은 정을 쏟으신 분이라 알려주셨으며

 

해당 현피협박 사건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죄송하다 하더군요.

 

 


그러면서 석류님은 이런일은 중재 또는 해결 될 일이 아니며 무조건 길드를 해산해야 맞는거라 하셨으며

 

군웅의 성격때문에 서버 초반부터 맘고생이 심하셨다는둥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면서

 

몇 일이내에 길드 내부에 정리해야할 것을 정리하고 길드를 해산하겠다 하셨습니다.

 

 


저는 석류님에게 군웅을 내보내라는 말까진 차마 못하고 문제가 있으면 문제만 제거를 하면되는것이지

 

굳이 해산을 해야할 필요가 있느냐 라고 말씀을 드린것 기억하실겁니다.

 

 

반대로 저는 석류님이 하신말을 잘 기억하고있습니다.

 

'블리츠라는 꼬리표를 더이상 달고 싶지 않다. 클베때부터 군웅이로 인해 달린 꼬리표가 너무많타'

 

'몇일내에 길드를 정리하고 본인도 게임을 접겠다'

 

 


석류님의 통화 내용은 매우 정중하셨으며 저는 석류님의 말을 믿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길 오래기다렸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한 결과는 당연 '군웅'의 계정 삭제 정도였습니다만.

 

 

2주가 지나고 3주가 지나고 바뀌는 것은 없고 이제는 마르스 연합과 저를 공격하시는군요.

 

또 간간히 인사를 건내던 레나의 인성좋은 몇분은 아무것도 모르시고 블리츠에 가입을 하시더군요.

 

진짜 속이 답답했습니다. 군웅이 어떤 인성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절때 블리츠에 가실분들이 아니였는데.

 

귓말로 군웅 현피 협박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두 괜한 오해를 살까바 말은 못하구..너무 답답했습니다.

 

 


제가 봐도 인벤 언플러중에는 분명 누군지 알 수 없는 저희 길드원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리츠의 언플러 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고 저는 그게 누군지 눈에 보입니다.

 


블리츠A님과 B님의 대화를 통해서 군웅과 빨강석류가 길드원에게 많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부디 블리츠 일부 언플러 분들께서는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시고

 

본인이 알고 있는 블리츠가 정말 본인들에게 사실을 이야기했는지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는 이번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군웅 같은 사람의 사과는 필요없습니다)

 

 

지난번 석류님에게 말씀드린대로 블리츠 길드가 인셉션에 첩자를 넣어 킬세탁한 것에 대한 모든 증거자료

 

(킬 세탁건은 새벽에 진행되어 제가 찾아낸 것 입니다.) 와 군웅의 협박 녹취록을 공개하고

 

필요하다면 공갈협박으로 필요한 법적 조취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싶은것은

 


빨강석류님 당신은 군웅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매너 좋은척 정중한척 눈가리고 아웅만했을뿐.

 

결국 빨강석류님도 본인이 본인 입으로 밷은 말 하나 실천한것이 없군요.

 

부디 군웅이와 길드 운영잘하시되 언젠가는 본인이 입으로 밷은말 때문에 구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시길 빕니다.

 

또한 제 전화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전화주세요 하지만 이제 석류님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즐쟁 블리츠 필드 유저분들 블리츠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저도 블리츠 필드 유저분들에 대해 그져 즐쟁 상대일뿐

 

감정을 가지고 싶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군웅이가 그걸 허락하질 않네요. 제 신변, 그리고  어린 두딸과 와이프의 생계를 위협받았습니다.

 

길드내에서 증거없이 떠 도는 유언비어에 대해 사실인지 잘 확인하시어 나중에 싸잡혀 욕먹는 일이 없으셨음 합니다.

 

 

 

긴 뻘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며

 

 

부디 제 글이 일말의 필요없는 오해들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피해자를 감싸 줄 수 있도록

 

 

오해 없이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