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폭의 글을 보는 순간, 손발이 오글거려서 참을 수가 없었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고 했던가.

'자신이 클럭스 소속이고 너희들이 하는 소리는 다 언플이니 더 이상 인벤에 안오겠다.'

있는 쿨한척이란 쿨한척은 다 하지만 결국 '나 관심받고 싶어요. 나 클럭스예요.' 라는 걸 과시하고 싶은 똥글이다.

우선 장문의 글을 싸질렀지만 글 내용엔 자신의 심경, 다른 유저들 깔보는 행위 밖에 들어있지 않다.

본인이 얼토당토 않은 언플이 지겹다면 팩트를 제시하면 되는 건 아닌가? 아무런 팩트도 들어있지 않고 그냥

자기푸념만 싸놓는 클라스라니...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언플도 하나의 관심이고 서버가 활성화 되었다는 증거다. 언플이 망썹을 유도한다고

하는데 사실 서버가 망했으면 이런 관심도 없다. 귀폭이 그렇게 혐오하는 팝콘충 or 차차차 외 아이들 길드애들이

언플한다고 치자. 그것 역시 너희들의 쟁 상황에 관심을 갖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무관심으로 일관하라?!

 

블크만 해도 어제 전쳇을 지네 길드창이라도 되는듯 양 몇 시간을 비방과 욕설로 가득 채웠는데 그게 되냐?

꼭대기에서 씹선비 짓하면서 온갖 쿨한 척은 다하는 니네 클럭스가 그 이후에 블크랑 손을 잡았다. 그리곤 우린 무한쟁이예요! 라고 아가리를 털었지.  여기서도 의견이 갈렸어. 팩트 노 팩트.

 

중요한 건 니넨 오늘 테무진 상대로 졸렬함의 끝을 보여주는 행위를 보여줬다는 거야. 인벤을 혐오한다면서 인벤 선동글에 아랫도리가 축축해졌는지 서로 싸우는 척 하다가 결국은 웨이브 형식으로 테무진 조지는 모습 보여주더라. 사일런스가 그 와중에 빡쳤는지 난입해서 개판 만들어논 것도 짜여진 각본인지 모르겠으나 그 행위 자체는 훌륭했다고 보여진다.

 

니네가 아키에이지부터 블소에 이르기까지 게임을 엿1같이 해서 유명한 부분은 누구나 아는 팩트인데. 거기서 당사자가 아니라면 닥치고 있으라니.. 니네끼리 서버 하나 만들어서 프리섭에서 놀지 그러냐? 정작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길 원하면서 겉으로는 싫은 척, 쿨한 척 하는 역겨운 행동머리는 고쳐지질 않는구나.

 

글 전체가 결국 자기자랑이요. 미천한 중생들은 모르면 아닥하라는 것인데, 그런 마인드 자체가 굉장히 건방진 태도다.

관심이 있으니까 이런 저런 언플도 하는 것이고, 거기에는 진실도 있고 거짓도 있기 마련인데... 그게 그렇게 억울하면 정확한 정보를 우리에게 제시하던가.. 싫으면 그냥 아닥하고 있던가. 뭘 이제와서 인벤 무시하자 해놓고 똥글 지껄이고 가는지.. 스타병에 걸리셨나..

 

암튼 니네는 예전 꼴 못 벗어날 것 같다. 제발 문명 온라인 나오면 거기로 꺼져줬음 좋겠다.

역겨운 클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