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을 풀어보려 한다.

반박하고 싶으면 반박하고, 나를 향해 비난하고 싶으면 기꺼이 받아주겠다.

 

진실은 너희들이 판단해라

난 분명히 이 진실을 미리 밝히려고 하였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진실을 담아두고 있었다.

 

1. 세명의 길드마스터가 모인 이유

 

클럭스, 블랙크로우, 사일런스는 모여서 대화를 나누었다.

애당초 이세길드가 연합의 목적은 없었다.

아니 연합이 이루어 질수가 없는 부분은 블랙크로우내에 전트메(구스트파)의 입김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셋이 모인 이유는?

표면상으로는 우리끼리는 싸우는데 나머지 길드는 팝콘뜯으면서 지들 힘 비축하고 있다. 이게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일단은 재네들을 끌어내서 싸우고 정리되면 우리끼리 또 싸우자.

 

이게 세길드가 이야기한 내용이고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블랙크로우가 테무진에 쟁을 안걸었다는거, 분명히 쟁을 걸기로 되어있었고, 또한 이미 클럭스는 차차차와 서약 홍단에게 쟁을 걸었던 상황이였고

여기서 블랙크로우는 길드원들이 반대한다는 변명을 대면서 쟁을 안걸고 질질 끌었고 여차저차 해서 결국 쟁은 걸었다.

 

또한 이상황이 무슨상황인지 아직 모르는 테무진 차차차 서약 홍단은 각길드 길마들끼리 회의를 하였다.

허나 여기서 분명한것은 의도적인지 정말 몰랐던것인지, 블랙크로우 길드원들은 테차서가 연합이라고 생각했던것도 사실이다.

 

2. 테무진과 블랙크로우의 접촉

 

처음 이들의 접촉은 블랙크로우와 클럭스가 한창 쟁을 할때의 상황이다.

블랙크로우는 테무진과의 연합을 제시하였지만, 테무진은 이를 거절하였다.

이부분은 클럭스도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클럭스가 테무진에게 우호적이였던것은 사실이였다.

하지만 클럭스모두가 우호적이지는 않았다.

 

또한 이번사건으로도 블랙크로우와 테무진이 접촉했었다고 알고있다

서로 쟁을 안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했다는것 같은데 쟁은 걸려졌다.

 

3. 클럭스와 테무진과의 불화

 

칼페온 공성당시

테무진의 길마는 입원해 있던 상태였다

여기에서 부길마들끼리 우리끼리 영지먹을 생각하지말고 칼페온가보자라는 말이 나왔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테무진측 입장은 클럭스는 원래 쟁 좋아하고 즐쟁도 하니까)

이게 모두가 아는 테무진 10분컷 통수작전이다.

이사실을 알게된 클럭스는 테무진에게 귓말을 날렸다.

테무진에서는 친선이라고 생각해줘달라며 클럭스에게 귓말을 날렸고

일단은 그렇게 넘어갔지만 클럭스내에 반테무진인원은 쟁을해야한다는 의견을 내세웠었다.

(클럭스측 입장은 우리는 너희랑 우호적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도전해오는 것은 쟁을하자는것 아니냐)

여기서부터 클럭스와 테무진과의 불화가 생기는 부분이다.

 

4. 테무진의 길쳇과 소수논란

 

클럭스는 테무진의 길쳇으로 명분을 얻었고

사일런스는 소수논란으로 명분을 얻었다.

이명분은 다소 억지가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왜냐 클럭스 내에서도 블랙크로우 욕을 신명나게하고, 블랙크로우 내에서도 클럭스 욕을 신명나게하거든)

이제부터 본격적인 공성이야기를 하겠다.

 

5. 메디아 5:1

 

메디아에 원래 가기로 했던것은 클럭스, 블랙크로우, 사일런스가 함께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블랙크로우에서는 우리 이번 공성 준비 많이했으니 다음공성때부터 하겠다라고 했고

이때 사일런스가 나서서 우리가 메디아가서 테무진을 치겠다.

니네끼리 그럼 한번 칼페온에서 싸우고 누가 먹던지간에 와서 같이 테무진을 치자라고 말이 나왔다.

그러나 블랙크로우는 그것조차 거절했다. 끝나면 먹던 못먹던간에 우리는 차차차를 치러가겠다고, 그래서 클럭스는 알겠다. 그럼 우리라도 메디아로 가겠다는 입장표명을 했다.

근데 여기서 정말 재밌는건 블랙크로우내에 구트러블메이커(구스트파)가 메디아 가는 길목에서 메디아로 향하는 클럭스를 잘라먹었고, 이로인해 클럭스의 메디아진출시기가 늦춰지게 되었다.

결국 메디아에는 베가+아처, 프리메이슨 사일런스만이 남아있었고

사일런스는 클럭스의 합류를기다리며 지휘소 방어만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베가라인이 너무쉽게 무너져서 클럭스가 오기전까지 지휘소 방어에만 충실해 하고 있었다.

결국 블크내의(구트러블)일원들로 인하여 클럭스의 합류는 늦어졌고 두차례의 클럭스 테무진 교전과함께 사일런스의 지휘소는 부셔지게 되었다.

 

6. 연합인듯 보이지만, 정확하게는 연합은 아니고

 

블랙크로우와 테무진의 관계는 정말 쟁을 할 이유도 없는 관계이다

쟁을 걸었으면 테무진이 발레노스 침공때를 빌미로 쟁을 거는게 맞는부분이기도 하고

현재 블랙크로우 내부에서도 이러한 일때문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테무진 차차차 서약 홍단은 정말 아무 사실도 모르고 있다.

막연하게 서버를 통제하려 한다 생각하고 있는부분이다.

 

여기서 티지는 차,서,홍의 귓말에 쟁에 대한 답변을 이렇게 말했다

전투축섭을 만들고자 한다.

사실은 할말이 없는것이였다.

테무진 차차차 서약 홍단을 한데로 묶어서

진흙탕으로 끌어들여 더이상 성장을 제제 하려고 했었지만

블랙크로우때문에 입장만 난처해진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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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까지는 펙트다.

 

다만 지금부터 쓰는 글은 아직 진실확인이 안된 부분이고

나혼자만의 의혹이니와, 또한 정보를 얻어낼수가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베가는 클럭스의 하수인인가?

모르긴 모르지만 내가 메디아 다리 옆에서 지켜봤던 공성의 판은

시작 30분전부터 쟁선포후 계속해서 테무진의 발을 묶어두려고 했었다는 점과

공성에 참여한 길드가 딸랑 지휘소만 만들어 놓고, 방어도 안하고, 바리게이트나 방어용포탑또한 하나도 없었다는점

테무진측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사일런스 지휘소쪽 부활거점을 베가가 먹고 테무진 부활인원을 죽였다는점

공성이 끝나고 쟁은 베가가 먼저 풀었지만 다시 베가가 (클럭스의 쟁선포할 즈음?에 쟁을 다시 걸었다는점)

만약 테무진의 광역 도발이 거슬렸으면 바로 쟁을 걸었어야 했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즉. 베가는 클럭스와 사일런스와 사전에 이야기가 오갔었던것 같고

 

프리메이슨은

지휘소 위치때문에 시작된 쟁에

테무진의 입장표명에의해 그냥 테무진이 싫어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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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

초창기에 멋도 모르고 글좀 싸질렀었는데

이번에 메디아 공성가서 본 내용을 인벤에 올렸었다

근데 반응은? 어처구니가 없더라 진실은 다들 보지 않으려고하며 어느 한쪽이 유리한 입장으로 말을 하더라

내가봤던 공성은 이게 아니였는데

그래서 나는 정보도 모으고 여기저기 발품도 팔고 근 일주일? 동안 인벤질도 참 열심히 해왔다.

나를 특정길드로 보던 길드없는 한 유저로 보는것도 또한 상관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나는 이번 메디아 사건 이후로 테무진에게는 호감이 들었고

오히려 클럭스에게는 반감이 들었다

객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객관적인 글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니들이 판단을하고

니들이 보고 한번 물어뜯고 즐겨라

심심하지 않았냐?

재밌는 글도 없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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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읽기도 힘들고 보기도 짜증나면

1번 5번 6번만 봐도 얼추 이해는 될거다

 

쪽지는 사양한다

솔직히 나도 사람이기에 무섭다.

 

솔직해지자 클럭스야 블랙크로우야 사일런스야

그냥 차라리 당당하게 밝혀라

어차피 진실은 어디선가 밝혀지는데 

 

겜에 목숨 걸었다고 나를 비난하고 싶으면 비난해라

내가 좋아서 분석하고 이런 글 쓰는 것이니까 기꺼이 받아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