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ux 길드 이끌고 있는 클럭스티지 라는 사람입니다.   

제글 또는 클럭스 입장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제가 글을 쓰면 깍아내리시려고 하시는분들도 계실건데요.
제가 일을 좀 여러가지하는데 오늘은 일이 좀 늦어졌네요.ㅎ 

예전에 특정길드와 정도가 지나친 도발성언플로 유저분들께 누를 끼쳐 제가 경솔한 부분이 있기에 사과드리고 
해당길드에 직접 사과드린 경우도 있었고 한 길드를 이끌고 있는 장이기에 지금 제가 쓰는 이 글이 제 길드 전체를 
대변하는 글이 되기에 글을 쓴다는게 참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제길드가 거론이 되고 그 정도가 심해지기에 글을 하나 적어봅니다. 
해당 길드의 길드마스터 글이기에 편파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최대한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있는 사실 그대로 적어 보려합니다. 

제가 어떻게 쓰든 욕하실분들은 욕을 하실거고 이해하실 분들은 이해하시겠습니다만 욕하시더라도 글은 한번
천천히 읽어보시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다들 아시다시피 인벤 서버게시판이라는 곳에는 사실과 추측이 난무하는 공간이지요. 아무래도 익명이 보장되는
게시판이기에 더욱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글들을 보면 특정길드나 제길드를 깍아내리는 글도 있고 또 특정길드나 제길드를 칭찬하는 글도 있습니다. 
내용적으로 보면 사실을 다루는 글도 있고 반대로 잘못 해석되어 있는 사실처럼 다루어지는 글도 있습니다.  

저또한 시간이 나면 이따금씩 소위말하는 ' 눈팅 ' 을 합니다. 길마이기전에 저 또한 이서버 유저거든요.ㅎ

다들 잘아시겠지만 초반에는 누가 제길드를 욕하거나 비방하면 길드원들보다 제가 먼저가서 글을 적고 댓글을 
달고 했었습니다. 월챗이건 서버게시판이건 어디건 제길드이고 제가 장이기에 더욱더 열정적으로 했던적이 있었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생각하고보니 발렌시아서버 모든 인원들이 이용하는 월챗 서버게시판에서 니가잘났다 
내가잘났다 하는 서로 피투성이 싸움이더군요. 그 이후 서버게시판에 유저분들께 죄송하다 글을 적고 저부터 한동안 
글을 쓰지 않고 길드에도 자제해달라고 공지를 하고 시간이 지나 상대길드에 사과할 기회가 생겨 사과 드렸습니다.

그때 이후로 마음이 좀 편해졌고 그 후로 눈팅 위주로 하며 제길드를 욕을 하면 당장 대응하기 보다 욕을 하면 하는대로
하는대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며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게 되더군요.










글을 쓰다보니 서론이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아시다시피 테무진길드 부길마 이신 로씨갓님이 제길드를 거론하셨는데요.
내내 인벤에 쓰신 내용들 읽고 의문점들 하나씩 적어드리겠습니다. 만약 제글이 사실과 다르다면 말씀해주시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메디아 공성 전에 했던 저와 로씨갓님이 했던 대화들에 대해 클럭스에 당했다는 내용

- 이것을 설명하기에 좀 거슬러 올라가 예전 테무진길드에서 발레노스 영지를 점령 중이 였을 때입니다.
  이때는 테무진길드는 중립이였고 연합과 저희 클럭스와는 칼페온 공성전에서 계속 부딪치고 있었을 때입니다.
  
  제가 테무진길마님에게 연합길드가 지금은 칼페온에서 우리와 부딪치고 있지만 언젠가는 영지쪽으로 방향을 
  돌릴 수 있으니 조심해라 라고 조언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에 테무진길마님이 우리들은 중립이고 만약 우리를 
  공격한다면 그땐 연합에 대응한다라고 하셨습니다. 대화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끝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블랙크로우 길드가 방향을 발레노스에 돌릴 때 입니다.
  저는 여느때와 같이 칼페온 공성을 준비하고 있었고 새벽 4시쯤에 로씨갓님에게 귓말이 왔습니다.
  이때가 처음으로 로씨갓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로씨갓님께서 연합이 발레노스로 온다며 급하게 도와줄 수 없겠냐고 했습니다. 
  이에 저는 서로 전쟁하는 상대이기도 하고 대가를 요구하지도 않고 흔쾌히 도와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성날 칼페온 공성이 끝나고 클럭스는 발레노스로 향하고 있었고 그와중에 테무진길드 지휘소가
  파괴 되어서 로씨갓님에게 어떻게할꺼냐 물어봤더니 비숍길드를 보호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군말없이 알겠다하고 방어 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발레노스 비숍길드 성채 방어하고 테무진길드는 
  세렌디아로 넘어가서 주모길드에게 세렌디아 공성을 도와주러 갔습니다.

  그뒤로는 다들 아는 사실 그대로 이며  










  위와 같이 저희는 테무진 분들에게 도움을 드렸습니다. 요구사항도 없이 로씨갓님이 요청하신건 저는 다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음 공성때 저희는 여느때와 같이 공성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공성 당일날 당연히 저는 연합쪽에서 
  공성을 올줄 알았지만 올라온 지휘소는 테무진 지휘소 였습니다. 알아보니 테무진 길드에서 자기들 지휘소에 물자를 
  옴기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확인하고 공성 시작 30분전에 제가 로씨갓님에게 귓말했습니다.
 
 
  티지 : 테무진 지휘소가 칼페온에 지어졌는데 어떻게 된거냐?

  로씨 : 친선입니다. ( 처음에 물어봤을때 얼버무리셨습니다. )

  티지 : 그게 말이되느냐 당사자도 모르는 친선전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느냐 ?

  로씨 : 죄송하다. 공성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다.

  티지 : 적길드나 우리랑 상관없는 길드면 그냥와도 상관없는데 자신들을 도와준길드한테 말없이 공성을 들어오는것이
         비수를 꼳는거지 이게 친선이냐
         정말 공성을 경험하고싶다면 얼마든지 나한테 이야기만하면 되는것인데 말한마디 없이 그것도 공성 30분전에
         이유도 테무진쪽이 아닌 내가 물어봐서 들어야하고 그것도 우리가 도와준길드가 할 행동이냐

  로씨 : 죄송하다. 갑자기 진행된거다 

  티지 : 일단 공성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일단하고 끝나고 이야기하자 당신들이 우리랑 연관없는 길드라면 말 없이
         와도 상관없지만 내가 도와준길드가 이런식으로 오는건 내머리로는 이해가 안된다.


  이게 테무진이 칼페온 공성을 할때의 있는 그대로의 사실들입니다.
  이부분이 왜곡 되거나 제가 추가한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누구보다 로씨갓님 본인이 제일 잘아십니다. 그리고 이거 듣자마자 제길드원들에게 다 공유한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몇십명을 따로 빼셔서 성넘기기를 사전에 연습시키셨고 그대로 실행하시다가 실패하셨습니다.
  









  공성이 끝나고 전 화가 나 있는 상태로 로씨갓님에게 레이드콜 알려달라고 해서 테무진 레이드콜 들어가서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길드원들은 도와준 길드한테 칼맞은 기분이라고 다들 쟁걸라고 난리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이게 님들 도와준 대가냐고 따질때 그때 저한테 뭐라고 하셨습니까 로씨갓님
  죄송합니다라는 말만하셨습니다. 
  길마분이랑 이야기하고싶다고 하니 길마분은 입원중이라고 했습니다.
  공성이 설날 전이였습니다. 설날 지나고서 까지 로씨갓님은 길마분이 입원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했던 간부진분들이랑 이야기하고싶다라고 했고 로씨갓님은 알았다라고하셨고
  다음날 연락준다라고하셨습니다. 
  
  다음 날도 다다음날도 연락없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또 연락했습니다. 
  로씨갓님 하신말씀이 죄송하다. 간부들이 연락이 안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안되면 안되는대로 먼저 
  말씀해주실수 없으셨는지요.. 설날이기에 설날지나고 연락달라해서 설날 지나고 간부 한분이랑 해서
  3명이서 이야기 했습니다.

  어떻게하실거냐 우리길드는 지금 테무진 길드에 도와줘놓고 뺨맞은격이라 다들 격앙되어있다. 
  로씨님이랑 그간부님이 저한테 앞으로 클럭스 가는 쪽에 절대 가지 않고 클럭스를 전적으로 도와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것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이건 로씨갓님과 그때 계시던 간부님도 들으신내용이구요.

  저말을 듣고 제가 길드원들도 모르는 내용인데 어떻게 두분이서 도와준다라고 이야기를 하느냐
  만약 도와주신다면 두분이서 도와주실꺼냐 하니 죄송합니다 저희가 할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제안은 두분이서 결정하실것이 아니니 길드원들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나서 투표를 하든 인지를 시키든
  해서 의견 취합해서 나한테 달라 라고 했고 두분다 오케이하셨고 다음날 저한테 길드원모두 죄송하다고 했고 
  클럭스가 어디가든 공성가지않고 클럭스 도와주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부분도 있는그대로 말씀드리는겁니다. 거짓 손톱만큼도 보탠것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겠다 길드원분들이 모두가 정그런뜻이면 마음만 받을테니 그러지 말아달라 길드원들 모두 사실을 알고
  인지하고 있으면 그걸로 됐다 도움주지않으셔도되니 여기서 끝내고 나중에 또 도움필요하면 도와드리겠다하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메디아 첫 공성때 블랙크로우 조심하라고 말씀드렸다고 했습니다.
  이건 로씨갓님이 말씀하신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 블랙크로우와 전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칼페온을 오면 테무진이 공성을 하는데 지장이 없었기에 조심을 하라고 한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블랙크로우길드가 테무진이 메디아에서 공성을 하면 자신들이 칼페온을 가겠다고 한 내용 
  로씨갓님이 직접 저한테 말해주셨습니다. 

  서로 전쟁하는 사이기에 오갈 수 있는 내용들 아닌가요? 조심하라고 조언도 드렸었고 오히려 그게 현실화되면 
  도우러 간다고까지 했습니다. 제가 로씨갓님에게

  그렇게 블랙크로우길드는 칼페온으로 오게 되고 테무진길드는 프리메이슨길드와 1대1 후 메디아에 공성에 성공
  하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테무진길드가 18대1 길드와 하이델에서 전쟁을 하고 있었고 저희 길드원도 그사이에서
  18대1길드 상대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찍힌 테무진 길드분이 악의적으로 올린 스샷은 아니지만 거기에 테무진 길드창 내용이 나와 있었고
  거기서 클럭스 또 쳐발리네 라는 글이 써있었습니다. 그 채팅창만 봐도 아무도 저 말에 대해 제제를 하는 내용도 없고
  길드원분들은 본인들 이야기를 하는 글이 써있었습니다.   
  
  여기서 로씨갓님에게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1. 위내용 정말 길드원분들 전체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까?
  2. 로씨갓님께서 저한테 도움을 달라고해서 흔쾌히 도움을 드린 길드에게 말없이 별동대 연습까지시켜서
     공성전을 들어오는것이 정말 친선전인 것입니까?
  
  저희는 로씨갓님이 도와달라고하셔서 아무런 대가 없이 테무진길드 도왔고 
  그렇게 아무런 대가 없이 도운 저희를 친선이라는 이유로 말 없이 별동대 연습시킬정도로 작전 짜서 오셨습니다.
  적길드 혹은 저희랑 연관없는 길드가 말없이 오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근데 저희가 도와드린 길드가
  말없이 오는게 맞는건지요?.. 길드원들 날뛰는것도 다 막고 메디아 공성가시는데 최대한 조언해드렸습니다. 저는
  
  왜 그런지 아십니까? 로씨갓님이 혼자 열심히 뛰어다니는거 보고 그거 마음에 들어서 제길드원들 뭐라하든 
  하지말라고하고 최대한 도와드린겁니다. 아십니까? 이말도 로씨갓님에게 했습니다. 

  그런데 로씨갓님은 저한테 당하셨다 소름이다 라고 표현을 하신것이 진정 맞는걸까요..
  
  정말 묻고싶습니다.










2. 테무진길드와 전쟁을 하는 이유 그리고 로씨갓님 귓말을 받지 않은 이유

  - 저는 로씨갓님 열정이 좋았습니다. 길마도 아닌데 여기저기 일 처리하기 위해서 제 기분 다맞춰주시고 길드위해서
    뛰어다니는거 직접 본사람이기에 길드내에서 원성이 높아도 그것들 다 막고 최대한 도와드렸습니다. 
    근데 저위에 스샷이 떴습니다. 봤습니다. 클럭스 쳐발리네 라고 특정길드원이 썼는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길드창을요. 저런말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대수롭지않게 넘어간것이겠지요. 

    이해합니다. 각자 길드창에서 전쟁하는 길드 상대방을 욕? 하지요 합니다. 근데 그때 당시 테무진과 클럭스가
    전쟁상태였습니까? 오히려 제길드원은 18대1길드와 쟁하는걸 같이 싸웠습니다.
    그런데 저희를 그렇게 표현하시고 그걸 아무도 대수롭지않게생각하는 길드챗.. 더이상 제가 길드원들을 어떻게 막
    을까요? 

    너무 실망을 했기에 이야기 하고싶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글이 거짓인것같습니까.. 로씨갓님이 한길드에 부길마이신대도 욕을하시고 제길드를 대놓고
    까내리는 행위를 하시는게 과연 맞는 행동이신지요. 처음엔 로씨갓님 글보고 화가났습니다. 한길드에 간부라는사람이
    저렇게 특정길드를 비하도 아니고 욕설과 반말을 해가면서 까내리시니까 저도 화가나서 글을 쓰려고도 했고 
    전화해서 따지려고도 했습니다. 

    근데 저도 30이면 적은 나이도 아니고 담배한대피니 저까지 흥분해서 뭐하겠냐 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3. 로씨갓님이 말씀하시는 타리프마을 전투 

- 처음에 쿠샤마을에서 시작됬습니다. 저희인원들이 모이고 있었고 저희인원 모이는대로 계속 전투했습니다.
  사르마 전진기지에서 테무진길드 다 밀어냈습니다. 그리고 테무진 길드전원 마을 부활 하셨고 타리프 마을에서
  정비하고 다시 오는 테무진길드 그대로 다 밀었습니다. 그리고 테무진길드분들 농장에 갇히셨고 15분넘게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이건 그때 참여한 테무진 길드분들이라면 다아시는 내용입니다. 15분넘게 나오지 않으셨기에
  저희는 쿠샤마을가서 자러갈 사람들 보내고 해산하는 분위기였고 그때 다시 테무진분들이 인원 충원하셔서 
  오셨습니다. 저희는 남은 인원 끌고 갔고 저희가 농장에서도 밀리고 타리프 마을까지 밀렸습니다.
  
  이게 사실입니다. 거기서 전투 했던 클럭스 길드원 테무진 길드원분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농장에서 15분넘게 테무진 길드가 정비하고 인원 충원해서 올때 저희는 인원 대부분 다빠졌습니다.
  그래도 싸웠는데 인벤에는 타리프 마을 클럭스 촌장이라고 하시는데 

  로씨갓님은 저 내용을 다 알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리고 이긴것만 따지면 모레티에 테무진 갇힌 전투, 이번 공성때 세렌디아 영지에서 베그다리 거점에서 밀리셔서
  마을부활하셨고 18대1 성채 앞에서도 테무진분들 밀리셨습니다. 

  전쟁을 하다보면 서로 상황에 따라 인원에 따라 밀고 밀릴때가 있거늘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는건데 이런것을 
  하나하나 다 따지면서 내가 이겼네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쟁 하루이틀할거 아니고 하루이틀해본거 아니지 않습니까  
  







로씨갓님 

로씨갓님이 쓴글의 내용에도 있듯이 아무리 글쓰지말라고해도 쓰는사람들 있습니다. 제길드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전부터 계속 공지를 했고 화도 냈고 저희 카페에 진심으로 글적지 말아달라 부탁한다고까지 글도적었습니다. 
인증하라면 스샷떠서 올릴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요. 거짓이 아니기때문에 저랑 대화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어디 스파이보내고 언론플레이하고 누구보다 싫어합니다. 진정 제가 사람들을 시키고 했을까요 
테무진길드에 실망을 한것은 있어도 까내리라고 지시한적도 없습니다. 길드 운영해오는 지난 7년동안 그런적도 없고
그건 누구보다 제길드원들이 더 잘압니다.

로씨갓님 글을 보면 님과 님길드를 비방하는사람에게 먼저 저희길드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로씨갓님 논리대로 저와 제길드를 욕하면 다 테무진되는겁니까? 아닌거 아시지 않습니까

로씨갓님 본인이 인벤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갈등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진정 누구인지 누구보다 잘아시지 않습니까

로씨갓님이 적은것처럼 그리고 제가 위에 적은것처럼 아무리 서로 공지를 한들 쓸사람들은 다 씁니다. 왜냐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기때문입니다.

갈등을 조장하는 인벤러중에 당사자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제생각에는 별로 없을 겁니다. 
갈등 조장하는 인벤러들이 원하는건 서로 싸움 붙기를 원하는거 누구보다 잘아시지 않습니까
저 또한 알기에 제길드를 욕을해도 글을 따로 쓰지 않으려 하는 이유입니다.

제 의도 이해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마지막으로 지금 전쟁 구도에 대해서 

전쟁 활성화 축섭 제가 한발언에 대해서 다들 말들이 많습니다.

네 맞습니다. 전쟁을 좀더 활발하게 활성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점점 재미없어져 가는 검은사막 그리고 설곳을 점점 없애는 패치들 정말 점점 재미없어져 갑니다.

저희는 쟁길드입니다. 7년전도 그랬고 계속 그래왔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쟁길드는 쟁을 하기 위한 길드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쟁이 예전같지 않아졌습니다. 이건 쟁유저라면 누구든 다느끼시는
거겠지요.

게다가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은 아이온이나 아키에이지처럼 진영대 진영 싸움이 아닌 쟁을 하려면 상대 길드를 공격을 
해야하는게임입니다. 참 어떻게보면 내가 즐기기위해서 남을 까야되는 어이가 없는 리니지식 고전 시스템입니다.










저희서버에서 많은 쟁길드들과 공성길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하는 길드는 일부입니다.

지금의 18대1 길드
저희 클럭스
블랙크로우입니다.

다들 각자 서로의 스타일대로 길드의 성향에 맞게 전쟁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느낌이랄까요. 저희는 정말 길드 걸고 싸우는데 
사람들은 웃으면서 구경을 합니다. 자기들 심심하다고 안싸우냐며 하기도 하지요. 

3길드는 필드에서 상대를 찾다가 지칩니다. 그렇다고 타길드를 강제로 공격 할수도 없고 
인원들은 점점 지쳐갑니다. 가뜩이나 재미도 없는데 죽일 사람도 찾기도 힘든 것지요.

그래서 이해관계가 맞는 길마끼리 모여서 다 터놓고 이야기한번 했습니다.
이야기 진행하기 위해 오해 풀건 풀고 서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결론은 공성을 하는 길드 쟁길드에게 다 쟁을 걸고 서로 전쟁을 하자입니다. 
악의 축이 될수도 있지만 그거 감수하고 다 걸자라고 했습니다. 말그대로 18대1의 마인드대로 전쟁을 
즐기자입니다. 

이렇게 되서 다들 아시는 쟁선포가 이루어진거고 그와중에 서로 말이 안맞아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기에 
하나하나 잡아 나갔습니다.

제가 원했던 그림은 큰길드들은 성에서 서로 공성을 하고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 길드들은 
영지에서 하길 바랬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차차차길드를 영지에서 내려서 중소길드들이 영지에서 활발하게 공성을 할 수있게 하고싶었고
메디아에서 테무진길드를 내려서 칼페온이나 메디아에서 차차차 길드와 테무진 길드와 공성을 하려는것이 제 목적
이였습니다. 

그렇기 위해서 블랙크로우가 성을 먹어야 했고 그러길 바랬습니다.










다들 팩트팩트 하시는데 이것이 진실입니다. 

저보다 잘아는 사람 있습니까? 하도 다들 사실과 다르게 쓰시길래 그냥 다적었습니다. 

클럭스가 성을 지키고 싶어서 블랙크로우를 꼬셨다구요?
상식적으로 블랙크로우길드가 바보도 아니고 제말에 다 수긍하겠습니까 ?
짧게 생각하면 그럴지 몰라도 길게보면 전혀 다릅니다.
차차차 길드와 테무진길드가 각각 영지와 성에서 내려오게되면 당연히 칼페온으로 옵니다.
전 이걸원하는 겁니다. 

큰길드가 성에서 싸우고 중소길드가 영지에서 싸우는 그림 

지키려고한다고요? 

오히려 일부러 뺏기려 합니다. 뺏고 뺏겨야 더 활발한 쟁이 되고 그래야 더 축섭이 아닌지요.

가만히 지키고만 있는 우리섭이 정말 축섭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서로 명분타령하면서 이득 계산하면서
하는 것이 정말 진정한 님들이 말하는 축섭인지요... 묻고싶습니다.

인벤에서 이렇게 해야하지않느냐 저렇게 해야하지 않느냐 하십니다. 그럼 반대로 제가 제길드가지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것이 잘못된것인지요. 그리고 제가 하는 방식이 어떤 룰이 아니라면
인벤에 쓰시는 분들은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하시는데 그것도 룰이 아니지 않나요.. 

똑같습니다. 정해진 룰은 없습니다..










제글 읽으신분들에게 정말 묻고싶습니다.

저 1등 시켜달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인벤에서 본인들이 입으로 올리고 내리고 하신거 아닌가요..
저 서버 장악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서버 장악해서 통일하고 한들 무엇을 얻겠습니까 ..
제목적은 쟁을 좋아하는 길드원들 쟁시켜주는게 제가 할일입니다. 무슨 통일을 하고 1등을 한답니까..
제길드원들대리고 열심히해서 나온 결과들이 잘못된건가요..

인벤에서 상대 길드 까내리시는 분들 개개인의 표현의 자유까지 뭐라고 제가 할 권한은 없습니다.
그리고 쓰신다 한들 제가 막을 수 있는 힘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글을 쓰시기전에 한가지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들의 재미를 위해서 가볍게 웃으게 소리로 쓰시는 거겠지만 그 아무것도 아닌 글로 인해 당사자들은 상처를 받고
그 해당 구성원들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지금도 잃고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을 오락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비록 게임이지만 이안에서 이루어진 인연들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라는거 한번쯤은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 길게 썼습니다. 골라내고 유리하게 쓰기보다 있는그대로 썼습니다.
그냥 이제까지 하고싶은말 참다놓았던말들 다 써버린 것같습니다.

좋게 글을 쓴건지 나쁘게 쓴건지 모르겠지만 칭찬해주실분들은 칭찬해주시겠고 절 까실분들은 절 또 까시겠지요.

욕을 하시면 달게 받아야겠죠.. 길게 쓰다보니 오탈자가 좀있는데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여기까지입니다. 판단은 읽는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p.s 12시부터 쓴것이 벌써 새벽4시가 다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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