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유저들도 손사래를 치게 만들었던 끔찍한 퀄리티의 카린셋...

 

하지만 오늘은 그 카린셋이 메인입니다.

 

 

분명 펄샵에 나오는 카린셋은 소산 몹들 사이에 숨겨놓으면 몹인줄 알고 때릴 정도로 역대급 똥퀄이었지만 염색의 가호를 받으면 완전히 달라지죠!

 

 

 

참고로 스샷 실력이 좋지 못한데다가 컴 사양은 겁나 좋으면서 왜인지 스샷만 이상하게도 흐릿하게 찍히는 탓에 양해바랍니다.

 

 

 

 

 

 

 

특히 천 부분의 느낌이 잘 살아나도록 했습니다. 망토같은 천 부분이 가죽처럼 반딱반딱하면 굉장히 보기가 싫거든요.

 

 

 

 

 

 

다만 갑주 안쪽의 하얀색 천옷 부분은 괜히 건드리면 천 느낌은 살아나지도 않고 매우 이상해져서 염색하지않고 그대로 뒀습니다. 염색 안한게 제일 자연스럽게 어울리네요.

 

 

 

 

 

그리고 평소 쓰는 라르 아시헨 마갑까지 깔맞춤으로 염색을 해줬습니다.

 

애초에 카린셋이 '이거 라르 아시헨 마갑이랑 완전 잘맞겠는데?!' 하고 산 거였기 때문에.... 그리고 역시 예상대로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원래는 고증을 살렸답시고 비잔티움 형식같은 이상한 메일의 카린셋이었지만 염색을 하고 마갑까지 갖추면 동양풍의 화려한 여장군이 됩니다. 사실 동양풍 느낌도 나면서 서양 기사같은 느낌도 나요.

 

 

 

 

 

 

 

굳이 쿠노이치로 한 이유는 없구요, 다른 캐는 다 하나씩 다른거 사줘서... 쿠노이치만 없길래 카린셋 맞춰줬습니다. 아마 쿠노이치가 아니더라도 다른 캐릭터들 전부 잘 어울릴거라고 예상합니다.

 

 

카린셋도 염색을 활용하면 펄값 하고도 남는 훌륭한 코스튬이 됩니다!

 

모두 할인할때 사세요!

 

라르 아시헨 마갑을 깔맞춤하여 염색하면 간지가 두배! 아름다움도 두배!

 

 

 

 

 

펄없의 광고로 보이는 것 같은건 착각입니다.

 

 

 

 

 

 

염색값 정보입니다

 

카린 갑옷부위

 

0번 칼페온제 블랙

1번 벨리아제 블랙

2번 발렌시아제 샤이닝 옐로우

3번 염색 없음

4번 올비아제 글루미 레드

5번 칼페온제 블랙

6번 칼페온제 글루미 레드

7번 올비아제 글루미 레드

8번 벨리아제 블랙

9번 발렌시아제 브릴리언트 옐로우

10번 메디아제 블랙

11번 칼페온제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