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 화가나서 댓글로 쓰다가 그냥 새 글로 하나 쓰게 됐습니다.

 

 

 

1번 3번은 별로 공감이 안되는데 2번은 애매하고 4번은 진짜 극공감 되네요.

 

 


1번은 보통 말타고 다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누가 거점전 하는데 정찰하는데 걸어갑니까?(금수랑) 코앞에서 와도 일단 말타고 보는데요...

 


2번은 공감되는 부분은 혼자 있을땐 겁내 패러 오는데 수랑이 근처에 있으면 위자치같은 애들이랑 같이 있으면 먼저 타겟되지 않는건 공감됨 근데 저렇게 표현되는 것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3번은 낙엽로 접근해서 잡기한다는건 절대 말도안됩니다. 어떤 노답 렌져가 그렇게 잡혀주는지 잡힌다면 바로 앞에서 노답 위치로 스킬 썼다는거 밖에 안되는데... 노답 방향으로 스킬을 썼기때문에 차라리 잡기 콤보는 뒷쪽으로 미루고 월광타부터 쓰는게 더 좋습니다.


혹은 렌져 언급된 스킬은 어차피 전방가드 스킬이고 정확히 나한테 쐈다면 낙엽흘리기는 좌우 뒤쪽으로 피하는 스킬이라 포니님 말씀처럼 되려면 적 렌져를 등지고 낙엽흘리기를 뒤로 써서 혹은 옆에두고 옆으로 써서 붙으란 얘기네요.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전방가드가 뭔가 호구같은 스킬이라(전방가드 범위가 케릭마다 다르면 또 모를까...) 생각보다 범위가 좁아서 옆에서 치면 바로 맞습니다. 그리고 하늘차기는 2타격이고 월광타는 3타격!

고로 잡기 저항 무시 수정을 끼느니 다른 수정 끼는게 훨씬 좋습니다. 전에 댓글에 단게 있는데 차라리 치명 수정끼라고 한게 있어요. 치명 수정 두개 끼면 수랑이 243공 상대 방어 유셋(위자드 상대로 함)일 경우 월광 만월 두 타격 데미지만 약 200정도 늘어납니다.


그리고 또 예전에 실험글에서 밝혔듯이 저항 계산 연산 법칙이 덧셈뺄셈이 아닌 곱셈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잡기 저항 무시 20% 올렸을 경우  쿠툼에 무기에 2개수정하면 50%임 상대 저항이 50%면 실제 그 상대 케릭이 저항하는 수치가 25%가 됩니다. 수정 두개 박아봐야 안잡힐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단순히 또 계산을 해보면 상대 경직 저항이 60% 잡기 저항이 40%를 가정했을 때
내 저항무시 20% 잡저 무시 40%로 계산해도
월광타 3타격이 올 히트 됐을 때 한번이라도 경직에 성공할 확률은 약 89%
하늘차기 2타격 이건 공격성공100% 약 88%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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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에 관해서 댓글이 올라와서 수정해볼게요 만약 2타격이지만 1회에 모든 CC가 결정된다면  84%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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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월광타의 미스를 줄이기위해 적중을 충분히 맞추는 건 이해가 되지만 잡기 저항 무시를 맞추는건 어불성설입니다.

 

혹시 실험한 시기가 오래되서 이게 뺄셈 형식으로 바뀌었다면 또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보조무기를 쿠툼을 낀다음 잡기 저항 무시를 낀다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총 저항 무시가 50%가 되는데 거기다 발렌시아 정식 먹으면 4% 무시 영롱한 파괴 연금석(이건 구하기 쉽지 않지만) 6% 더하면 60%임... pvp최대 저항인 60%를 100% 무시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글 쓰다보니 쿠툼 사고 싶네요...ㅋ

 


4번 정말 격하게 공감이 되네요 내가 점수가 높을땐 진짜 울팀이 이길때뿐... 간혹 타 클라스는 질때도 상당히 고득점을 가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수랑이는 울팀이 졌을때 점수 높은 경우가 극히 드문건 맞는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상대 수랑이가 있을 때도 보면 울팀이 이기면 상대 수랑이는 점수 200점 넘는걸 거의 본적이 없어요  참고로 밑에 249/283 금수랑 붉전 영상승리한 영상입니다.

 

 


나도 금수랑 유저고 pvp를 많이 하진 않지만 즐겨 하고 거점전 겁내 좋아하는 유저로서 이런식으로 남에 똥꼬나 핥으라는 식의 글은(웃자고 쓴 글의 범주를 넘어선) 화가 치밀어 올라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포니님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그렇게까진 안봤는데 오늘 글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그럴거면 딴 케릭 키우세요 이런식의 글은 분탕 만큼 나쁘단 생각이 드네요.

 

 

분탕이 아닌 좀 더 수랑이 발전을 위한 반박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