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러 입니다.

늘 검사 접었다가 했다가 하면서 처음 아두 출시됐을때부터 내손으로 직접 환상마를 만들어보자 는 생각으로

8티어 말, 준마까지 직접 성장시키고 첫트라이때는 누구나 그렇듯 나라면 자랑글에서 본것처럼 1트에 5트안에 뜨지않을까

라는 기대로 육성한게 엇그제같은데 첫 환상마를 만나고보니 꽤 긴시간이 지났더라구요.

시간에 비해서 많은 트라이 횟수도 아니고, 고통받고 계신 고트라이 조련러에 비하면 어찌보면 적거나 적당한 트라이 횟수입니다만

검은사막을 시작한 이후 가장 기쁜순간을 꼽으라면 첫 환상마 성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두의 메리트도 좋고 둠의 외형은 더 좋아서 내심 둠을 바랬지만, 아두도 충분히 매력적인 환상마여서

트라이는 100 / 0 / 100으로 트라이 했습니다.

이렇게 1트 1트에 스트레스 받으며, 돈 모으며 희망을 갖고 트라이때마다 좌절감을 맛본것을 생각하니, 다음 환상마가 갖고싶다면 꼭 정가하는게 나를 위해서라도 좋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저와 같은 라이트유저로썬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8티말을 뽑고 준마를 만들고 트라이하는 노고에 비하면 환상마 가격이 아무 이유없이 비싼것은 아니구나, 또 판매하는 입장에선 수수료까지 빼가는 마시장에 등록할 땐 피눈물을 흘릴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모쪼록 환상마 트라이하시는 분들 지치시겠지만, 기운내시고 적은 트라이횟수에서 자신이 원한 말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힘내십쇼 조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