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장 2장 말씀

무보살님이 가이핀 지상팟에서 연환격을 흔들어재끼니.

수많은 유저들이 무보살님을 보면서 말씀하시길.

자네는 어찌하여 콤보를 이어가지 못하는 연환격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느뇨 라고 하니.

무보살님이 말씀하시되.

나의 연환격은 훼이크로. 본래의 목적인 추격을 이용하여 몹을 끌고가 어그로를 초기화를 시키기 위함이다라며. 무사 신도 들이여 나를 따르라며.

울분과 분노로 뭉친 그 장엄함에 이끌려 무사들이 거대한 몹들을  어그로를 끌고 함께함매.

수많은 유저가 욕을 하며 뒤따라 가는 모습이 홍해를 건너는 민중들과 같았다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