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이 짧은 초졸새끼들을위해서 제목의글을 풀어준다.

 

 

옛말에 호랑이를사냥할때도 호랑이가 도망갈수있는여유공간은 만들어두고

사냥하라고 했다.

 

 

왜냐면. 도망갈여력도없이 몰아가기만하면 호랑이가 미친듯이 발광하고 너죽고나죽자 덤벼들기때문이지.

 

 

왜 뜬금없는소리를 지껄이냐고?

 

 

현재 무사의상황을보자.

계속 너프에 너프만먹이면서 사지로 몰아가고있다.

 

온라인게임을 제작한 경력이없는것인지 초년생들인지 모르겠는데.

현재 온라인게이머들의 성향은 오베족이 상당히 많고.상당히 거품이 큰시장이다.

 

이 오베족을 자신의게임에 정착시킬수있어야 유저유지가 가능해지는데

현재의 온라인게이머들은 보통 자기가키우던 케릭터가 너프먹으면 졷같다고 접는게 대부분이다.

 

망한게임들을보자면 벨런스조절실패로인해서 계속되는 너프로 유저들이 광탈해서 망한경우도 있다.

큰틀에서보자면 워리어너프 자이언트너프 소서너프 무사너프 돌아가면서 너프한다면

결국에는 다 너프먹은거라고 말할수있겠지만

유저입장에서는 그냥 내가키우는케릭 너프먹어서 졷같은거다.

그래서 접는유저가 대거발생되는거라고본다.

 

 

현재 검은사막의 유저가 많이빠져나간시기는

연금의 천문학적인 수입이 유저들사이에 밝혀지며 상대적박탈감으로 유저들이 떠났고

(넓은의미에서보면 다른생활 올리던분들및 오베부터했는데 연금러 대비 가난한분들포함)

 

그후 케릭터 벨런스조정기간이었던 3주간일때 가장많이빠져나갔다.

 

오죽하면 신규케릭터들이 나왔음에도불구 신규유저는커녕 기존유저가 빠져나갔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지금 펄어비스의 행보를보자면.

벨런스를맞추기는커녕 보스방어구상향을통해서 기존아이템들의 특색을 무색하게만들었다.

일부아이템에 유저들이 몰리는현상이 없도록 하겠다던모습과 상반되며.

간담회때에 말한. 상향평준화를통한 벨런스를말하던 펄어비스측의 얼굴에 침이라도뱉고싶은심정이다.

 

애초에 유저들과의 약속을 전혀지키지않고있다.

 

 

다시. 무사게시판인만큼 무사에관련된 글로 돌아와보자.

 

무사는 현재 너프로인해서 근딜러임에도불구하고 상당히 약한 피해감소/회피를가지며.

이를 감안할만한 폭딜이없고. 선딜과 후딜이 상당히길다.

첫 진입을 시도할만한 상태이상기를 가져간이상. 다른부분에서 주는것이있어야하는데

주는것없이 앗아가는 너프만 계속먹고있다.

 

사람이라는건 참 단순하다.

비단 게임에서만 해당되는것이아니다.

실제인생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자기의 인생에 희망이없고. 앞을내다봐도 불꺼진 터널처럼

어둡기만하다면. 인생도 접는게 인간이다.

희망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펄어비스측은 모르는것같다.

 

너프를먹어도 남아있는 무사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혹시나. 그래도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

 

근데 이 희망이 지속적으로 짓밟히고있으며.

도망갈 도주로조차없는 호랑이사냥이라면.

 

 

검은사막의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