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사분들

먼저 전 똥수랑 유저임을 밝히구요.


이번에 무한(?)편전을 잃은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물론 쿨적용이 되지않는 경직현상은 픽스되어야 하는것이 맞으나

적어도 공격력이나 체력쪽에서의 보상과 함께였었어야 했습니다.


지금 무사유저분들의 암울하고 답답하고 허망한 그런 느낌들..

아시다시피 똥수랑도 이미 2주전에 채찍이 개박살났었기에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사 직업특성상 pve보다는 pvp쪽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유저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재미있는 pvp를 즐기기 위해서는 특히 직업간 "벨런스"가 맞아야겠죠??


최근 3주간의 벨런스패치의 결과,

현재의 벨런스는 과거의 것보다는 나아보이나 아직 갈 길은 먼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약한 것으로 평가되는 두 직업 "무사"와 "금수랑"에 대한 너프패치는

유저들로 하여금 과연 펄없이 공평한 벨런스를 지향하는지 의문을 품게 하기에 충분해보입니다.



그런데,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의 금수랑과 무사의 너프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패치전에 레인저 유저가 해당 직업과의 대전영상을 팁게에 올렸다는 것이죠.

(작성자 : 술안먹어도개 / 작성일시4일 01시경 / 패치일시7일)

(작성자 : 대한군인 / 작성일시20일 20시경 / 패치일시21일)

두 동영상은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게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으로,

결과론적으로 소기의 목적(채찍과 편전)을 달성하여 두 직업은 현재 채집하러 가야 되는 신세가 되었네요.



또한 패치전날인 어제, 크자가 출몰장소에 아얄의 숨결을 도배했던 사진이 팁게에 잠시 올라왔었죠.

그러자 펄없의 빠른대처 good.

【아이템

● 아알의 숨결 아이템 사용이 기능 개선을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뭐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펄없이 적어도 팁게시판에 대해서는 예민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직게는 거의 안보는것 같네요.)


그렇다면 우리도 차례차례 끌어내려 벨런스를 맞춥시다.

레인저 유저들이야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그걸 들어준 펄없잘못이지.

하지만 현재의 벨런스대로라면 똥수랑과 무사만 너무 고통스럽잖아요?

그러므로..


다음으로 너프를 먹어야 할 클래스는 레인저라고 할수 있겠네요.

현재 레인저 너프먹어야 될게 뭔가 있죠? 편전마냥 무한으로 넉다운... 여기까지 ㅎㅎ


한줄tip) 패치전날 팁게 ㄱㄱ합시다.

28(목) 전에 팁게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유저에게 고통을 주는 펄없에게 펄을 질러주지 않는 것을 개인적으로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