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 준비하느라 바쁜건지, 리부트가 대충 마무리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오늘 패치가 취소됐기 때문에 리뷰도 쉬어가겠습니다.


그간 겪어왔던 펄어비스의 행보를 바탕으로 예상해보면,
11일 칼페온 연회에서 그럴싸한 말들과 신캐릭 혹은 설산을 보여주면서 여론을 잠재우고
15일에 리부트를 내놓으려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리부트가 본섭에 넘어오고 나서는 분명히 지금보다 느린 피드백을 보여주겠죠.
그렇다면 이제 3일, 10일 패치와 피드백 기회가 남아있겠네요.

리부트는 현재 3스택유지와 서릿불꽃의 상향정도가 눈에 띄는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예상하기에는 이르겠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상향이 없다면 매화는 여전히 신캐릭, 방막슈아에 잡아먹히는 수준이겠습니다.
리부트를 잘 받은 캐릭터가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받은 캐릭터들한테도 잡아먹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