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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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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백하면 연락주세요쿠노만 5~6년을 했습니다.
검사 시작도 쿠노였고 시즌키우면서 다른 캐릭들 파봤지만 결국 손에 맞는건 쿠노였습니다. 일전에 버프먹였다가 지구력 패치 먹였을때도 현타 씨게 와서 인벤에 징징글 쓰면서도 했는데 공도 352 찍고, 거반도 이제 한조각 남았는데 또 또 또 이렇게 통수를 쳐버리네요 영 얻는 스킬에 급찌 추가? 좋습니다. 제가 깎은 빌드에서 크게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 좋죠. 당연히 감사합니다. 수리검에 추가효과 삭제? 진짜 제가 만번이라도 대가리 박겠습니다. 예전부터 불편했었고 그밟 쿨 생각안하고 깔아뒀다가 귀 날아가면 그만큼 빡치는 것도 없었습니다. 그 런 데 야발 딱 거기까지만 하시지 왜 또 귀스킬에 나토랑 연막은 빼십니까? 아니 백번 양보해서 나토는 그렇다 칩시다. 연막은 도대체 왜 빼가십니까? 거기다 대체 스킬로 넣은 두 개가 이동기에 섞어쓰는 전진기 두개네요? 쿠노가 이동기가 좋습니까? 1초마다 도깨비걸음 쓰면서 그 사이에 캔슬스킬 하나씩 욱여넣으면서 가느라 손목 나가는 직업이 쿠노입니다. 그리고 그 망할 스킬 중에 두 개가 전투때 쓰라고 넣어버린 발목베기랑 초승달베기네요 ㅎ 제가 그간 깎아놓은 빌드는 이제 구시대 유물에 불과해졌고, 저는 다시 빌드를 연구해볼만큼 게임에 대한 애정이 살아있지 않네요. 워리어 무지성 버프 후 2단 너프, 각렝 무지성 개편 후 너프 역시도 제 이런 심경에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워리어, 각렝을 키워서가 아니라 그냥 이따위로 운영하는 게임사가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입니다. 게시판은 생각보다 크게 변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물론 제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저는 쿠노한테 느끼던 애정의 큰 부분을 잃은 것 같아 떠나지만 남은 분들은, 특히 신규 유저분들에게 편해졌다고 하니 신규 유저분들은 재미있게 게임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양가 없는 징징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접속보상만 받으면서 다른 직업 찾아볼 것 같습니다. 그게 가능할 것 같진 않지만요.. 다들 좋은밤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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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