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벽의몰컴자
2023-12-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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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깊은 가을 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이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웠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웠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웠습니다.' '그러면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나즈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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