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강선 보유회사 로스트아크 개발진팀이 참 부럽다.

밈, 게임의 문제점, 방향성 등 모든것을 유저들과 함께하고 싶어하고, 
그 바램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던데...
이게 바람직한 게임사의 태도 아닐까싶기도 한데... 이런게 상위 0.1% 운영방식이라는게 한국게임사 현실이고,

펄업은 도대체 뭔데?
3N처럼 게임들이 다양한 것도 아니고, 검은사막 하나 서비스 하는 것도 운영 개판에 줏대없는 패치 난무하고
그런 검은사막 하나들고 회사가 성장했으면 유저들의 말에 귀를 귀울여야하는거 아닌가?
되도않는 스트리머 한마디에 아처 칼질 시켜놓고 리부트라고 하는거 자체가 모순아닌가?

이런걸 보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방향성도 없을 뿐더러 캐릭터간의 유저의견에 귀를 안귀울린다는거임. 

앞전 하이델 연회만 봐도 답이 나오던데..
개판 오분전 무대구성 진행으로 답답하고, 
진행도 개어수선하고 외국스트리머 캠 켜놓고 실시간 딜레이에 번역도 어버버하고, 자기네들끼리 소통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혀를 내둘렀다. 유저들이 바라는 정보는 하나도 말 안해주고 사무적인 멘트로 가득채운 시간이였는데..
로아온 보면서 진짜 느꼈다. 총괄책임자의 능력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로스트아크 내 스타일 아니라서 하지는 않치만 빛강선 하나보고 로아온은 꼭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