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해한 게 맞으면, 
- 판매와 구매 가능한 거점/마을이 분리.
- 유저가 시세 변동에 개입 불가능.

무역이란 게, 갈 때 팔고, 오면서도 사와서 다시 팔아야 재미있는 거 아닌가;;; 왜 한방향 무역으로...
유저간의 시세에 대한 전략이나 경쟁이 재미있는데.. 그게 없으면 그냥 숙제 느낌 아닌가??

근본적으로, 무역은 지극히 ''을, 남보다 많이 버는 게 "재미'인 콘텐츠인데, 
무역이 있는 게임에서 전투로 재화를 풀어버리면, 당연히 무역은 재미가 없지. 
돈을 못 버는 재화벌이 콘텐츠이니 ㅋㅋㅋ

무역인은 무역인끼리, 전투인은 전투인끼리... 
각 콘텐츠 내에서, 그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끼리 경쟁이 있어야 재미가 있는 건데,

서로 다른 콘텐츠 끼리 경쟁을 시켜 버리니, 싸움만 나지..
왜 생활하는 사람들과 전투하는 사람들이 서로 재화 벌이로 경쟁을 하고 싸워야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

뭐 나와봐야 알겠지만, 글만 보고서는 저런 느낌이네...

예상으로는, 서버 간의 시세 통일하는 방법을 못 찾아서 유저의 시세 개입을 없앤 거 같은데,
그럼 차라리, 전투의 아르샤 서버처럼, 무역 전용 서버를 만들고, 거기서는 유저간의 시세 개입 및 전략, 경쟁의 재미를 주면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