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격과 백병은 하나다.

위의 그림의 1번은 포격과 백병을 두루섭렵한 군인이고
2번은 포격만 보유한 백병에 상당한 겁을 가진 군인이다.
상대를 압도하는 백병스킬이 포격전에서 미치는 영향과
포격전에서의 상황에따른 적절한 감속이 포격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그림 A처럼 두군인의 진행방향이 설정되잇다고 치자.
1번군인은 백병또한 자신있는 군인이고 2번 군인은 포격만하는 군인이라친다면
진행방향대로라면 곧 백병이 붙게되는걸 예상할수잇다..


이경우 대체적으로 포격군인은 백병에 부담을 느끼고
그림B처럼 반대쪽으로 선회하는걸 가장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1의군인이 감속을 하면서 살짝 선회를 해서 크리각을 잡거나
그림 C처럼 크리각을 주지않기위해 포격군인이 살짝 궤도 수정을 햇을대
급감속하며 후미로 파고들어 역시 크리각을 잡는걸 볼수잇다.


물론 그림C의경우처럼 급감속하며 후미로 파고들며 크리각을 잡을수잇는능력은
배의 선회력과 조타능력과 동물적인 직감에의한 경험이 뒷받침되지않는다면
역으로 상대에게 자신의 선수 크리각을 내어줄 위험또한 존재한다.


그림 A처럼 진행중일경우 포격군인이 할수있는 진행방향은
그림 B처럼 반대쪽으로의 궤도수정은 가장최악의 선택이고
그림 C처럼 살작 궤도수정을 하거나 아니면 그림 D처럼 그냥 붙어버리는 방법이 가장좋다.


물론 포격군인이 그림 D처럼 붙어버리는 방법을 쓰기위해선 적선이 무한내구배를 타고있어야하며
자신의 부함부관이 에르난으로 상대와 화염단지 싸움을 할수있어야한다.
붙기전 대포를 빨갛게 달구고 바로 붙기전 한방쏘고 붙는다면
화염단지 싸움에선 불리할것이 없기때문이다.


위에 그림처럼 백병스킬이 포격전에서도 진로설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
시너지 효과가 나는걸 알수있다.
백병과 포격을 모두마스터하면 인코스든 아웃코스든 자유자재로 설정가능하지만
포격만 보유한다면 인코스로의 진행설정을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되기때문이다.


반대로 백병만 보유한 군인은 성급히 붙으려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적절한 포격과 기뢰설치후 유인으로 상대를 포격으로 요리하기가 더욱 쉬워지기도한다.


백병군인 포격군인은 군인이 되어가는 과정일뿐
대인전에선 백병군인 포격군인이란 단어는 존재하지않으며
백병에약한군인 포격에약한군인만 존재할뿐이다.


또한 적절한 감속을 할줄 아는군인이라면 전투력은 배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