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리스본에서 깜짝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뜬 GM 메시지의 내용은 다름아닌,

리스본 교회 앞에 모여서 스샷 찍자는 것!
 
 

GM의 곁으로 사람들이 와르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GM은 NPC 취급이군요~

사람들이 순식간에 모여들고,

GM은 오늘부터 각 월드에서 「El Oriente」를 기념한 인사를 하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내일은 세비야에 이렇게 모여서 스크린샷을 찍는다고 하네요.
(아마 내일도 오후 9시 일 것 같은~)

시간이 지나고, GM은 대항해시대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평범한 멘트를 날리면서 사라졌습니다.

 
저녁 9시~10시 사이 Boreas 서버 리스본 풍경.
사람 검색해보니 520명 정도의 사람이 리스본에 있더군요.
분주하고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네요~
어쩌면 「El Oriente」패치를 앞둔 마지막 주말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혼자 일본 서버 게시판을 도배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_ㅠ
 
그래도 월요일에 있을「El Oriente」를 기다리는 이곳 풍경을 전해드리고자 또 글을 썼습니다 (...)
 
혹시 싫으신 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