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급하겐 달려왔다만 이게뭐야... 

 "어이 로버트 거의 다왔어 그런데 저게뭐지...?

 "음...? 저건  RAF인가..? 아무래도 준비가 한창이겠지"

 "하긴... 공군지원이나 해상지원은 영국에 의존도 해야되지.."

 "니가 그런 진지한 표정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게 믿기지 않아! 클라크!"

 "너 일단 살고 봐야되지 않냐...?"

 "아 그렇지 그럼 나먼저!"

난 급하게달렸다 보통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군대에서는 시간이 칼같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게다가 요즘 같이 중대한 작전을 앞두고 있는 터이니 말이다
 급하게 루이스 대령 방 앞에 도착해서 문을 두드렸다 그러니 들어오라는 소리와 함께 나는 문을 열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허가를 괜히 내준거 같아 늦었어 늦었어 이거 군인이 이러면안되지 게다가 사병과 부사관들에게 모범을 보여아하는 자리에서 말이야!"

 "죄송합니다!"

 "아 일단 거기까지  앉아보게"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보라고 하였다 난 궁금해졌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건가...?

 "로버트 중위 자네... 작전에서 최전방에 서고싶나? 최후방에 서고싶나..?"

 "아무래도 최전방에 가고싶습니다만... 아버지께서 사실을 알았다가는 화내실게 분명한데다가... 군대가 자기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자네... 우리부대는 최후방배치를 받았다네... 뭐 나야 병사들 안죽는거 보니 다행이다만... 공세울 기회가 적을거같아서 병사들한테 미안하긴 하네..."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럽게 여겨졌다 나가고는 싶지만 찾아야 하는게 있었다는것을 생각해보니 안나가는것이 실로 참으로 매우 다행스러웠다 이제 느긋하게 찾으면 되겠지...?

 "아...맞다 자네 아버지한테서 편지가 왔다네... 여기있네.."

 "아... 감사합니다"

난 나온뒤 천천히 읽어보았다
 
 "내아들 로버트 전쟁터에서 고생이 많구나 태평양 전선에 가고싶었다 했지..? 그소원을 못 이루어 주어서 미안하구나 이 아버지가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한게 한이되었다 그리고 아들도 날 원망했겠지 라고 생각이 드는구나 그리고 괜히 아들 몸아끼게 할려고 한다 왜 아들만 감싸도냐 하면서 다른 의원들의 발언도 있었다 너만에게는 이런 오해를 풀고싶어서 이런 편지를 보낸다

난 1차대전때 참전을 했었다는건 너도 잘알겠지..? 난 그때 처음으로 전쟁이 그렇게 잔혹한것인줄 몰랐다 그리고 나의 친구들과 선배들이 그 전장에서 피를 흘리고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죽어갔다... 나도 독일로 진격하던 도중에 크게 다쳤다... 주위 전우들이 죽을거라고 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지.. 그러면서 다짐한게있다 다시는 이 비참한 일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고 그리고 사람이 죽고 사람을 죽이는 일은 내 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나의 소중한아들 로버트 너에게 나의 과거를 되풀이 하지않게 할려고 어떻게든 애를써서 후방부대에 넣은것이다.. 난 네가 군대에 있으면서 사람을 죽이는 행동에 대해서 전쟁이니 당연하지 라는 생각을 안가졌으면한다 아무리 우리의 적인 독일군이라지만... 그들도 가족이있고 인간이고 그들도 끔직하다고 여길것이다.. 내아들 로버트 나의 이 행동에 오해를 가지지 않아주었으면 하는구나 사랑한다 몸건강히 다녀오너라"

                                                                               1944년 5월 너의 아버지 헨리가 

난 드디어 아버지의 뜻을 이해했다... 전쟁을 싫어하셨고 나를 자신처럼 전쟁의 참혹함을 구경시켜주기가 싫었던것이다 무엇보다도 공과 명예보다는 미래를 생각했던것이다...

난 다음날 피에르씨가 전화로 만나고 싶다고 하여 전에 만났던 장소로 갔다

 "아 오시는군요 어서오십시요"

 "오래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방금왔습니다 그런데 친구분은...?"

 "전방에 서기때문에 준비로 한창 바쁜모양인가봅니다..."

 "로버트군은 후방부대인가요...?"
 
 "네.. 뭐 그런셈이죠..."

 "으음... 그렇군요... 뭐 전방이든 후방이든 뭐든지 중요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그이야기 말입니다..."

 "아~! 그거 말입니까..? 저도 그것때문에 불렀습니다만 뭔가 궁금하신거라도...?"

 "왜 북쪽으로 가려 했는지...?"

 "간단합니다... 토르데시야스 조약에 의해서 우리가 모르는사이 세계가 양분되었죠 지금 로버트군이 사는 아메리카 대륙은 에스파니아가 그리고 인도와 일본이있는 쪽은... 포르투칼이 가지게 되었지요.."

 "그럼... 그 양분된 세계속에서 다른 곳을 찾아서...? 입니까?"

 "뭐 제생각입니다만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콜롬버스의 항해로 지구가 둥글다는것이 입증되었으니 북쪽으로가면 언젠간 신대륙이 나올거라 믿었던것이죠... 게다가 대서양으로 이동한 무역패턴에서 북해 국가들은 가만 있을이유가 없으니 말이죠..."

 "으음... 그렇군요..."

 "더흥미로운건 베네치아도 신항로를 찾을려고 했습니다만... 계획도 못세운채 끝이났죠..."

 "으음... 베네치아가 실패한 이유라도...?"

 "일단 흑해는 막혀있습니다  그리고 에스파니아가 갈수록 강성해지고 포르투칼이 인도무역을 독점하면서 진출이 어려워지고 게다가 육로나 해로나 오스만투르크가 있었기 때문이죠... 즉 베네치아는 고립되었다 이겁니다"

 "그럼 이사람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거겠군요...?"

 "그렇죠.. 예전에는 얼음덩이 밖에없다면서 사람들이 진출을 꺼려한곳을 간  콜롬버스도 신항로를 개척했는데 우리라고 못하겠는가...? 라고 나서는 사람들이 몇있었죠..."

 "으음... 이제 그 페이지들을 찾아봐야겠군요 마침 후방부대 발령도 받아서 이 런던을 떠나지는 않습니다만..."

 "전 상륙작전이 성공하는데로 바로 건너가야 될듯 싶습니다 레지스탕스들을 지원해야 겠지요..."

 "그렇군요... 그럼전 이제 찾아 다녀 봐야겠군요..."

 "아 한가지 제가 다른사람들을 시켜서 찾아본 결과 웨스트 민스터 쪽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시티 오브 런던쪽을 뒤져보았으나 없더군요..."

 "그럼 전 이만 그 도서관에 가봐야겠군요..."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회의시간이 임박했군요 다음에도 또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며칠 안남았으니 말입니다..."

 "네.. 그럼 이만.. 피에르씨 다음에 또만납시다"

피에르씨는 또 어디론가 급하게 가버렸다 이제 나도 슬슬 웨스트 민스터쪽으로 가봐야 겠군...
으음... 그런데 웨스트 민스터의 도서관이라... 이거 찾을수는 있을러나.. 으음...$#@%#$^^$&$@#&&$%

각종 생각이 겹치면서 도착한데는 웨스트 민스터에있는 도서관 난 찾을수있다는 희망아래 들어가보았다

그곳은 조용했다 단지 종교인 몇명과 미군몇명이 책을 읽고 있었다 
항해서적 관련쪽을 뒤져보는게 나을까? 아님 물어볼까? 라고 생각한끝에 물어보기로했다...

 "아... 저기... 뭘하나 찾고있습니다만..."

 "미군이신가요...? 오늘따라 미군분들이 많이오시네요... 무엇을 찾으시나요...?"

 "저기 찢어진 페이지나 아님 오래된 고문서 등이있습니까...?"
 
 "으음 고문서라 몇년된거 말씀하시는거죠...? 1급문서들은 안된다는건 아시겠죠...?"

 "한 50년 정도로... 항해관련인데..."

 "으음... "

도서관사무를 보는 여자가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더만 날 안내했다 난 그냥 따라갔고 지하실에 고문서 보관실이 있다면서 문을 열더니 고문서들이 엄청나왓다"

 "함부로 뒤적거리는것은 가급적 자제를 바랍니다... 오래된것인데다가 항해관련 문서들은 보관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니깐 말이죠..."

 "그런데 이런것들은 몇급문서죠..?"
 
 "3~4급 문서들입니다... 낮은편이죠..."

 "음... 40~50년 전에 들어온것들좀 보여줄수 있겟습니까...?"

 "네... 그러지요... 여기있습니다..."

난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양이 한 400장 정도 되보이는데 이중에 무언가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보기 시작했고 거기서 여기가 영국이 맞는지 궁금할정도로 낮설은 언어가 나왔다

 "이거.. 무슨언어죠...?"

 "독일어입니다 이거 찢어진 상태로 들어온거라... 보관상태도 안좋고 중간부분만 찢겼는지 당췌 내용을 모르겠더군요.."

 "읽을줄 아십니까...?"

 "네... 읽을수 있습니다... 도서관일을 하다보니  불어 독어 정도는 대강 할줄압니다만 ...."

 "읽어 주실수 있겠습니까...?"

 "네...그러죠..."

 "으음... 1565년 8월 잉글랜드 런던에 도착하였다 항해에 첫걸음을 딛였다는데에 의의를 두고싶을 따름이다 우리 62명의 선원과 2척의 배는 이제 콜롬버스와 다 가마가 이룩했던 역사의 뒤를 쫓으며 신대륙을 발견할 것이다 일단 런던에서 푹 쉬기로 하였다

그러나 문제가 생겨버렸다 향수병이 돌았나본지 고향을 그리워 하는 선원이 10명정도 되었다... 한자동맹이 휘청거린 이후 선원같은건 밥벌이가 되지못한다 하여 숫자를 못채운나머지 급한데로 신참들을 뽑았는데 무리가 있었나보다 전염병이 돌지 않길 바랄뿐이다...

신참들은 처음본 런던의 사원과 왕궁의 위용에 놀랐으며 잉글랜드도 그리 약소국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언젠간 이 잉글랜드도 에스파니아나 포르투칼처럼 강대국이 될수도 있겠구나 라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난 맨처음 성당에 들러 무사 항해를 기원하였다 부함장인 루아데도 항해의 안녕을 기원해주었다 루아데... 나의 조수이자 이번 항해의 부함장... 이런사람이 내곁에 있다는것이 참으로 기뻣고 신의 축복이라 여겨졌다 

이후 우리는 선원들과 함께 주점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였고 런던의 광장을 한바퀴 돌면서 런던의 교역소에서 질좋은 양모도 보고 도구점에서 옷도 구경하고 음유시인들의 노래에 빠져 거리를 산책했다

그리고 다음 항해를 위하여 물과 식량을 단단히 준비하였다 런던에서 들은 소문인데 아무래도 런던 왕실의 사정이 매우 안좋은 모양인가보다 에스파냐와 무슨 일이 꼬인것 같기도하고 종교문제를 런던을 몇시간째 돌아도 아무도 거론을 안하는것보면.... 궁금하였다 이제 우리는 다음 항해 목적지인 에딘버러를 향할것이다... 갑작스럽게 선원들은 긴항로를 잡았다면서 뭐라 뭐라 하였지만..... 이제 이 잉글랜드를 벗어나면 원양항해가 늘어나서 선원들 실습도 시켜야된다는 루아데의 말로 모든것이 무마되었다

모두 승선하고 돛을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어느 선원한명이 상태가 이상한것이였다... 그래서 급하게 런던에 다시와서 물어보니... 소화불량이라는 우스운 말만 돌아왔다 나는 그 선원에게 재미삼아 이러다가 소화불량으로 신항로 못찾으면 니가 책임을 져야할것이야 라고 하니 그 어린 선원은 울면서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나는 장난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사람들인데 어느 한사람만지는게 어딨냐면서 어린선원을 다그쳤다  그리고 어린선원한테 물었다 이름이 무엇인가...?

암스테르담을 출항한후 선원들 이름도 못외웠으니 말이다 그러자 그 어린 선원은 이렇게 말했다 길버트 그게 자기 이름이란다... 참 어리고 여린 선원이 탔구나 생각하였고... 난 그 선원에게 너의 별명은 앞으로 런던이다 너때문에 런던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겼으니 말이다 라고 했다 그 어린선원은 기뻐했다

우리는 다시 에딘버러를 향해서 갔다 

 "아 감사합니다 이거 들고가도 될런지...?"

 "아... 그러세요... 어차피 이문서들 처리를 해야되서 곤란하던차에 말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여기 들고가시는분 이름하고 소속을 적어주세요"

난 월리엄 로버트 미국군 중위라 적었다 그 여자는 흔쾌히 들고간다는것에 인가를 해주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보통 미국에서도 이런 고문서들은 쉽게 보여주질 않았는데 말이다.. 

 "저기.. 그런데 이런거 보통 쉽게 보여주질 않을텐데...?"

 "아 그거라면... 런던 시내 도서관에서 자유프랑스쪽에서 항해관련 문서를 찾는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할거없이 고문서 열람을 정부에 부탁했다더군요... 그것이 허락되어서 이렇습니다만..

난 이렇게 쉽게 찾을줄 몰랐고 순간 자유프랑스 쪽의 피에르씨가 생각이 났다 

 "그럼 전 이만 오늘 고마웠습니다"

 "네... 안녕히 가십시요"

난 이문서를 보고 다음 목적지는 에딘버러인가..? 그런데 문제가 생겼군 런던을 못벗어 나는데다가... 상륙이 성공하고나면 우리도 후발부대로 따라갈게 분명한데말이야... 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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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어이쿠 이런 -ㅅ -... 좀 시시한 면이 생긴거 같습니다 시험기간이라서 빨리빨리 매꿔버릴 무언가가 필요했죠.... 결국 시험이라는 중대사가 이 인간을 망친거 같습니다 ㄷㄷㄷ

P.S 2:용어정리는 간단하게 두개정도면되겠네요
토르데시야스 조약:에스파냐와 포르투칼이 신항로 개척에서 충돌이 일어나자 교황에게 중재를 요청 세상을 카보베르데를 기점으로 양분한것입니다 

이후 토르데시야스조약은 카보베르데에서 1800Km 더 서쪽으로 이동하여 조약이 조정되었고 아메리카대륙에서 유일하게 브라질이 포르투칼의 식민지가되며 포르투칼이 일본에 진출하여 조총등을 전파한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RAF:영국공군을 의미합니다 로얄 에어 플라잉의 줄임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영국해군은 로열 네이비라 하죠.. 이거원 로열너무 좋아하는거 아닌지 몰러요...(쳇 책에 보니 로얄 에어 포스라는군요... 한동안 착각이라는 망상에 -ㅁ-..어벙)

P.S 3:아무래도 거리감이 느껴지는거 같군요 -ㅁ-... 2차대전이 배경이고 학교나 그런데서도 자세히 배우지 않는 패턴이다보니 접근하기 다소 어려운 매니악적 요소가 되어버린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ㄷㄷㄷ....

이 느낌을 해소하기위해선 3화부터 2차대전사를 소설 한화 끝나고 나서 첨부할 작정입니다 스크롤 압박이 심한데 더심해질까봐 겁이 나는군요 

P S. 4: P.S가 길어지네요 ㄷㄷㄷ 소재가 얼마 썻다고 고갈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이거 무서워 지는군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