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상향되었지만, 타클래스와 비슷하게 견주려면 2배이상 더 강해져야함]

 

쭉 몇주동안 본섭보다 PTR에서

 

강령술사, 마법사, 야만, 그리고 악사를 고루고루 플레이했었는데, 이번 패치에 케릭터간 밸런스를 맞추려는 노력이 크게 보인 점에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악사는 다른 타 클래스에 비해 약하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악사만이 가진 장점을 들지만, 중저단같은 단계에서는 기동성이 가장 뛰어나며, 장비 맞추는 난이도 또한 수월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우선 나탈습격은 많이 약화되어서, 나탈습격을 이용한 셋팅의 장점은 우선 몸빵이 상당히 강력해지는 장점이 존재하나, 그에 따른 플레이난이도가 좀 어렵다기보다는 다른 셋팅에 비해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다발사격 이나 습격셋팅 또한 많이 상향되었으나, 타클이 가지는 잠재력에 비해 그 한계점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최소 솔로잉에서 비슷한 기록을 내려면 세트아이템이나, 무기나 화살통에서 데미지 증뎀을 2배 정도 더 가져와야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투검악사... 단일대상에 대해서 타클에 비해 압도적인 딜링으로 디자인한 셋템임에 불구하고, 솔직하게 80% 데미지 상향으로는 어림없습니다. 최소 트레시창이 가지는 단일딜링의 DPS만큼은 나와야하는데, PTR상태에서 3~4배정도는 상향시켜줘야합니다. 그래야 어둠투검세트가 가지는 그 목적성 또한 명확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