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두게시판에서 콧잔등의 뱀이 갇힌자를 발동시키느냐 아니냐에 대해 논란이 있어, 직접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실험에 사용된 스킬은 독침이었으며, 콧잔등의 뱀(도트)과 불침 룬 두가지만 사용하였습니다.

이 실험을 하게 된 이유는 패치노트에 갇힌자가 실명과 혼란(매혹)에 데미지를 주지못하는 게 버그픽스 됐다고 했는데,
공포와 기절엔 어떤지 궁금하였습니다.
(지난 버전에서는 공포로 갇힌자가 발동이 안 된다고 들어서....)

실험을 하면서 알아낸 사실.

1. 독침의 평타와 도트데미지의 극대화는 따로따로 적용된다.
- 독침이 극대화 터져도 도트는 평타데미지로 들어갈수있으며, 독침이 평타로 들어가더라도 도트는 크리로 들어갈 수 있음.

2. 공포도 갇힌자를 발동시킨다.

3. 콧잔등의 뱀 기절도 갇힌자를 발동시킨다.

4. 주술도 갇힌자를 발동시킨다.

스샷 첨부하겠습니다.


실험에 사용된 갇힌 자의 파멸 보석입니다.


우선 공포걸기 전 불침의 기본 데미지.


공포에 걸린뒤 불침 데미지.
1.285를 곱하게되면 올림하여 저 데미지가 나옵니다.


기절에 걸리기 전 데미지 14,642


콧잔등의 뱀룬으로 기절 걸린 후 데미지
1.285배만큼 증가하였습니다.

공포로 갇힌자가 발동된다고 하나 악사와 대균 파티플레이시 '약자도태'는 오한과 감속에만 데미지가 증가하니 공포만 가지고 갇힌자 발동시킨다하면 안 되겠습니다(시체거미나 혼출같이 오한 감속스킬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