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즌2가 끝나가네요.

 

끝나가는 시점에서 제가 자주하던 냉기폭장수도 + 야만팟 영상올려봅니다.

 

저는 레코르드리블이 칼질 당하기 전 야만유저였습니다.

 

플레이에 매료됐었는데 칼질당하고 -_- 한동안 안하다가 시즌2가 시작하면서

 

궁도장비가 새로나온걸 보고 드리블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아서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효율도 좋고 재미있어서 시즌 내내 즐기다가 영상한번 올려요.

 

 

원리는 궁도장비입니다. 폭장걸린 몹이 죽으면 주위 적 모두 폭장에 걸립니다.

 

무한공력을 바탕으로 용오름을 통해 몹을 모음과 동시에 폭장이 연쇄적으로 발라지면서 전진 드리블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했습니다.

 

용오름으로 전진하면서 계속해서 몹을 모아주기 때문에

 

레코르는 계속해서 방어가 보장됨과 동시에 극딜을 넣을 수 있고, 동시에 (어설픈)매즈가 가능합니다.

 


세팅은

 

무한공력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극쿨감/극딜세팅으로 생존력과 딜링을 모두 챙기고 폭장데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보석 -  난해/갇힌/신속.

 

 

폭장 - 임박한파멸을 씁니다. 제일쎕니다. 대신 공력수급때문에 해탈이 강제됩니다.

 

공력분출을 쓰면 해탈을 안써도됩니다. 대신 강력한 폭장딜을 포기해야 합니다.

(해탈을 쓰면 드리블이 어려워집니다. 몹으로 순간이동하는게 엄청거슬려요.)

 

해탈(통찰) 만으로는 공력이 부족합니다.

 

항상 많은 몹을 몰고 다니기 때문에 섬광 - 충족의 빛이 추가 공력수급에 가장 좋습니다.

 

생존은 평안 - 승천으로 합니다. 저는 쿨감을 72.4 까지 맞췄습니다.

어차피 환영장화를 껴야 하기 때문에 무한평안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진격타 - 유성의 도를 넣어서 위험한 순간 마다 컨트롤했습니다.

 

용오름은 당연히 응폭을 씁니다. 노란정예까지 끌어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입니다.

 

 

 

고단 클리어의 전제조건은 맵,몹,신단입니다...

악사 혼자서 막보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막보를 위해 남겨둬야하고, 신단또한 운좋게 떠야합니다.

영상의 경우는 신단까지 잘떳는데 한파네요 -_-

 

개인적으로는 이 조합으로 55단계까지 클리어했습니다.

계속 시도하면 57단계까지는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안정적인 조합은 수도/바바/악사/부두 입니다.

가장 안정적인 동시에 막보딜을 악사 혼자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단계에 한계가 있습니다.

2악사 / 법성,악사 조합 또한 수도 없이 시도해봤지만 헬이 될 뿐이었습니다 -_-

 

적당히 수월하고 빠르게 클리어 할만한 단계는 43~45단계입니다.

 

이정도 난이도는 냉기폭장으로 녹여줍니다.

 

 

 

 

 

좁은 성채맵은 드리블이 어렵습니다. 보통 넓은곳으로 몹을 유인해서 모아 잡습니다.

 

 

꿀맵에서는 특히 더 꿀빨수있습니다.

 

 

 

뒤에서 공포부두와 악사가 받쳐주기 때문에 이런 저단에서는 왠만해서 맵을 타지 않고 무난하게 빠른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팀원들와 어느정도 호흡만 맞춰진다면 게이지는 약간의 고단에서도 빠르게 채울 수 있습니다.

 

 

처음 55를 클리어했을 때 순위표 700위 정도에 이름이 올라갔었는데

수도사는 저 하나뿐이었습니다. 바바도 생구바바 한분 말고는 없었습니다...

순위경쟁이다보니 획일된 파티구성과 진행방식이 당연하겠지만

블쟈에서 다른 캐릭터들도 순위 경쟁할 수 있게

패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와중에도 법사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