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디아블로 세계관에 좀 어울리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 그 목걸이? 하고 알만한 장신구

 

「할키온의 승천」 이야기 입니다.

 

 

 

 

악사라고 파티 안껴줘서

이거 쓰고 있는거 아닙니다

 

 

 

 

 

 

 

 

 


미키마우스를 닮은 저 디자인은

 

캐나다 출신의 유명한 DJ
DeadMau5가 쓰고 다니는 가면의 오마쥬 입니다.

 

알파벳 S가 5랑 비슷해서 저렇게 만들었고
데드마우스 - 라고 읽구요

 

할키온 - Halcyon 은
데드마우스의 또다른 활동명
Halcyon441 에서 따왔습니다.

 

어센트 - 이건 오르막 같은걸 올라간다는 뜻인데

업시킨다 뭐 대충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얼마나 유명한 DJ길래 그러냐

 

 

 

 

트워터 팔로워 300만 미만잡ㅋ

 

 

 

DJ들 보통 한타임을 90분으로 잡는데
이정도 친구 불러다가 음악 틀려면 

 

1억5천 정도 듭니다.

 

시급 1억 - 이라는 얘기네요

 

 

항상 전세계 클럽이나 페스티벌에 불려다니기 때문에
두 발을 땅에 딛고 있는 시간보다
비행기에 타고있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인
그런 DJ급에 속합니다.

곡작업이나 그런거 다 비행기에서..ㅋ

 

 

 

 

 

아이템 설명 중 주석에 있는
무기를 들어라...
Raise your weapon 은

노래 제목이구요

 

 

데드마우스가 만든 곡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후보로 오를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올해 안산 락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제1 메인)로 내한하기도 한
데드마우스는

 

Moar Ghosts N Stuff 라는 곡으로
세계 최고 인기 DJ 반열에 올랐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TV에 BGM으로 많이 나와서

한번쯤 들어보셨을 꺼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bXWk-aInsow

 


아무리 춤 못추는 사람이라도
이곡 틀어놓으면

두둠칫 리듬 안탈수가 없는 그런곡ㅋ

 

 

 

 꽃남방이 접니다 

 

 

 

데드마우스가
블라자드 개발자들이랑 친한건지
아니면 디아블로 게임 매니아인건지

뭐.. 그 둘다이겠지만ㅋ

 

전투중에 데드마우스의 음악을 틀어버리면
싸우다 말고 무기들고 다들 춤춘다는
그런 설정인것 같네요ㅋ

 

 

 

실제로 게임에서 스킬 발동 시키면

몹들이 밀쳐내기 걸린것 처럼 메즈 걸리는데
 

앞이나 뒤로 밀려나지 않고

 

제자리에서 다같이 동시에
무기 치켜들고


점프 점프 합니다ㅋㅋ

뭐야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몹 잔뜩 몰아놓고 써보세요
한번은 봐줄만 합니다ㅋㅋ

 

  

서부원정지 물 구림ㅋ

 

 

 

 

미친 블리자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