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파밍 장소로 각광받는 암살자의 지하전당입니다.

여기서 딱히 해야 할 업적은 보이지 않지만, 던전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면 2막 1시간 완료 업적에도 도움이 되고, 직업 업적을 위해 부캐를 키울때도 빠르게 정리하고 던전을 빠져나갈 수 있게 됩니다. 특히나 암살자의 지하전당에서는 특별히 잡아야 할 고유/희귀/용사몹도 없기 때문에 맵을 다 밝히고 다니는건 손해죠.

 

우선 스샷부터 보시죠.

암살자의 지하전당에 처음 들어갔을 때의 모습입니다. 비슷한 배경을 가진 던전이 잊힌 폐허, 어둠의 영역 등이 있는데요, 암살자의 지하전당 입구의 특징은 들어갔을 때 가야할 방향이 항상 10시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디아3를 하면서 이곳만 30번이 넘도록 드나든 것 같은데요, 제 기억으로는 모두 이 방향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암살자의 지하전당 맵의 가장 큰 특징은 맵이 사각형이고 순환형이라는 점입니다.

암살자의 지하전당은 지역이 아닌 던전으로서 맵이 고정되어 있지가 않고 랜덤생성이지만, 이 특징만은 항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 노란색 선과 같이 길이 연결되어 있으며, 각각의 지역에서 바깥쪽으로 뻗어나간 막다른 길이 위치하는 형식입니다.

 

다른 랜덤생성 맵을 한번 볼까요?

세부 형태는 많이 바뀌었지만, 입구에서는 10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점, 사각형의 순환형으로 연결되어 있는 점 연결된 길에서 바깥쪽으로 막다른 길이 뻗어있는 점은 동일합니다.

 

문제는 빠른 시간 내에 쿨레의 피를 획득하고 빠져나가고 싶을 때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하는가인데요, 쿨레의 피는 노란 길에서 바깥으로 뻗은 막다른 길 중 한 곳에 있습니다. 그것도 항상 입구에서 먼쪽의 다섯 곳, 즉 위 맵에서 표시한 붉은 원 중 한 곳에 위치한다는 점이지요. 따라서 입구에서 노란 순환길로 접어든 뒤에는 시계방향이든 반시계방향이든 원하는 곳으로 따라가다가, 입구에서 먼쪽에 도달하면 순서대로 붉은 원 부분을 하나씩 체크만 하시면 됩니다. 던전 출구 오브젝트는 항상 쿨레의 피 뒤쪽에 위치하고 있구요.

 

이정도만 이해하신다면 쿨레의 피 찾으실 때 괜한 시간낭비 없이 쓱싹 하고 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