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도 얘기했지만
rpg라는것 자체가 한 플레이어의 경험 추억 노력 시간이 갈려들어간거다보니
다른 게임들에 비해 애착이 클수밖에 없음
요시다도 그걸 알고 rpg유저로써 최대한 문제없이 가고싶기때문에 그런 마인드를 고수하는거고

그러다보니 한섭을 떠나고싶어도 못떠나는사람들도 많음
여기 갈아넣은 노력 시간도있고 그동안 쌓은 추억도 있기때문
게임 이라는것 자체가 아무리 회사에서 노력하고 어떻게 해보려해도 결국 유지자체가 안되면 추억이고 뭐고간에 문닫히는 수밖에 없다보니 난 rpg자체를 인질 잡혀놓고 산다고 생각함
지금 파판 상황이 딱 이거라고 생각함

한섭에서 겜하는 정상적인 유저들은 여기 쌓인 추억 노력 시간 그리고 모국어 라는 압도적 편의성때문에 어쩔수없이 잡힌인질 놓지못하고 계속 게임 플레이하고있는거고
글섭간분들은 결국 인질 포기하고 가는거고

건 자유라고 생각함
그러니 인질을 못버리고 꾸준히 게임을 하는사람이든 인질을 어쩔수없이 포기하고 가던지 선택하는건 자유고 둘다 정상이라고 생각함
근데 인질포기못하고 가슴에 대못박힌체 살아가는사람들 조롱하고 놀리고 하거나
감정죽이고 자기가 쌓아놓은것들 인질잡힌거 포기하고 다른곳 찾아가는거 비정상이라고 욕하는건
욕하고 놀리는사람이 잘못된거라 생각함

로 인질에대해 좋은추억있고 생각하는바가있고 둘다 가슴에 대못박힌체 살아가는건데 왜 서로를향해 못을 더 박질못해 난리임
서로 못을 빼고 상처를 치유를하던 못박힌거 서로 무시하고 살아가던 내가슴에 못박은사람을 같이 욕하던 자유인거지
서로 가슴에 못박는건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함

그러니깐 우리모두 가슴에 못박은 룡해를 욕하면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