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본인 명의를 빌려서 부모님이 사업한다고 말하면 가출하든 연락을 끊든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싫다고 말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강경하게 말해도 그냥 본인들이 멋대로 만들었지만 본인이 원해서 사업할 것이 아니면 사업자 만들지 마세요. 저 지금 그거 때문에 첫 직장에서 이번 달만 일하고 7월달부터 다시 취준생이 됩니다.

저는 다시 취업하면 독립자금 모으고 독립한 뒤에 아빠랑은 연 끊을 생각임..내 명의로 된 사업자 때문에 한 달만 일하고 다시 취준생으로 되어버리니까 정신이 온전치 않아.. 사업자 때문에 내 취업에 지장생긴다 라고 10번은 말했는데 문제없다고 호언장담하셨으니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게 만들 생각입니다.

심오한 이야기 해서 미안해요. 대신 사진을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