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D
이미 너무 널리 퍼질 대로 퍼졌고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뒤늦게 출발하셔서 잘 모르시거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져온 시영 물리뎀 팁입니다!

시영 3층 : '양팔 내려치기' 타이밍에 근딜 두 분이서 조율해서 견제를 넣어주시면 탱힐 분들이 아주 좋아하십니다! 나머지 타이밍에 딱히 견제 쓸 각이 안 나오므로...
+) 에어포스 마뎀이에요! 혹시나 덜 아프겠지 싶어서 견제 넣으신 분이 계신다면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헣헣

시영 4층 : 케프카 때는 평타 제외 모두 마뎀입니다! 그러나 하이퍼드라이브 이후 평타를 조금이라도 덜 맞기 위해 '하이퍼드라이브 시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견제를 넣으시면 최소 한 방, 최대 세 방 정도 막을 수 있어요!
갓프카 때는 하이퍼드라이브 이후 평타 데미지도 감소시킬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과거/미래의 파멸과 3, 4번째 행방불명(미싱)에 오는 파동탄 이후 종말의 포옹인데요, 과거/미래의 파멸은 물리 쉐어뎀이기 때문에 견제를 넣어주시면 이후 힐러 분들이 힐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 34미싱 때 파동탄과 함께 오는 탱커 쉐어 종말의 포옹 때는 탱커 분들의 생존기가 약할 타이밍이기 때문에 견제를 넣어주시면 안정성이 굉장히 높아져요! 그 이전 종말의 포옹(트라인 - 파괴의 날개 - 종말의 포옹 - 하이퍼드라이브 타이밍)은 탱커 분들이 대체로 무적기로 처리하시기 때문에 견제를 맞춰서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이전에 과거/미래의 파멸이 나오기 때문에 이미 견제를 썼을 가능성이 농후, 34미싱 전이라면 여기보다 미싱 이후 종말의 포옹에 맞추는 게 효율적)!
+) 참고로 물리뎀이라는 건 닌자의 '잔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것! 과거/미래의 파멸 때 견제를 넣고 잔영까지 쓰시면 데미지를 굉장히 많이 줄일 수 있으니 어차피 노는 스킬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한 번 써봅시당 허허
++) 잔영 얘기가 나와서 추가로 적자면, 극백호 주박뢰 + 건곤일척 또한 물뎀입니다! 건곤일척 캐스팅 때 견제 넣고 잔영 켜고 쉐어뎀 같이 맞으시면 굉장히 맞을 만한 데미지 들어오니 닌자님들은 참고하세용


폰으로 작성해서 가독성이 떨어지네요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