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석판을 위해 랜덤을 돌리고 마도성을 왔습니다.

 

운 나쁘게 초행분이 하나도 없는 파티를 걸려 실망하며 출발하려던 찰나,

 

어떤 분이 인사하며 초행이라 하시더군요.

 

하지만 아무도 초행을 데려가므로 보상이 추가된다는 메시지 본 사람 없음.

 

초행 없으니 빠르게 가자고 다른 분이 말하시니 걸렸다 싶었는지 캐릭은 초행 아니라고 말 바꾸시네요.

 

마도성에서 초행이라 해서 이득 볼건 영상 보는척 해놓고 먼저 진행하라 한뒤 노는것밖에 없는데...

 

일단 그렇게 들키신 뒤로는 끝날 때까지 아무 말 없이 그냥 무난 무난히 하다가 끝났습니다.

 

그래도 그렇게는 하지 맙시다.

 

마도성 한번 돈 사람들이 뭐 하려고 다시 오겠습니까?

 

드랍템도 없지, 영상은 한번 봤으면 여관서 던전 체크 하면 다 볼수 있지, 석판 벌이밖에 없죠.

 

석판은 얻고 싶고, 던전은 돌기 귀찮고, 다른 사람은 안 그러겠습니까?

 

P.S. 당연히도 끝날때 보상은 기본+랜덤 보너스만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