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에있어도 입니다.

게임에서는 UnvarySM이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드릴 전술은 AC밀란의 11-12시즌의 챔쉽 16강전입니다!

앞서 제가 소개드린 글들과 같이 저는 굉장히 AC밀란 혹은 인테르의 팬입니다!

(언젠가는 저 Milan 형제가 꼭 부활할 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아직 스케 밀란으로 맞출 자금이 없어서 AC밀란 전술을 눈팅만 하다가 직접 경기를 보고 그 경기를 기반으로

전술을 만들어 봤습니다! (저희 클럽의 신보석 선수는 전술의 대가이지만 저는 그렇지 않기에... 밀란 전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혹은 AC밀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관심으로 보고 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6강전의 AC밀란은 아스날을 1차전에서 4:0으로 대파하는 엄청난 위력을 보였습니다! 

(물론 이 때 밀란에는 즐라탄이 있었습니다.. 아스날 팬분들께 만약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이 되었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1차전 영상 링크입니다. 네이버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2차전 영상 링크입니다. 2차전 역시 네이버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전때는 처참하게 부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0으로 아스날에게 패배했지만 총 스코어 4:3으로 8강에 진출했지요!)

1차전과 2차전을 본 결과 그래도 처참히 부숴진 전술을 기반으로 전술을 보완해서 올리는게 낫다고 판단이 되었고,

열심히 전술을 고친 결과를 이제 올려보려고 합니다!!!!

먼저 양 팀의 라인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차전의 경기장소는 아스날 스타디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의 선발명단은!




이렇게 4-3-3 전형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때의 반 페르시는 정말 엄청난 아스날의 상징이었죠...

그리고 다음은 AC 밀란의 전형입니다!




밀란 역시 4-3-3의 전형을 들고 나왔습니다. 저는 이 때부터 밀란의 전술을 유심히 살펴봤는데요.

밀란의 공격 혹은 수비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밀란의 수비시 혹은 빌드업 시 상황입니다. 여러 상황들을 살펴 보는 가운데 밀란의 전개 상황은

피파 내에서 "자유로움" 이라는 전술 상황을 보였습니다. 그 예로 위 사진은

반 봄멜이라는 수미 역할을 부여받은 선수가 좌측에 위치하여 빌드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 사진은 역습 가운데 밀란 선수들이 위치한 사진으로

유동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 수비상황에서도 많은 인원들이 수비 상황에서 가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역습 상황입니다. 좌측 공격수는 우측에 위치하여 있고 가운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급하게 가운데로

달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때 미드필더는 두 가지 선택 중 자신이 더 나은 방향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패스를 

주게 되므로 플레이어는 이와 같이 선택권을 두 가지 이상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여차 하면 뒤에 위치한 동료에게)

다음은 수비상황에 대해서 분석해보았습니다.



경기 영상 가운데 수비상황에는 많은 인원이 수비에 가담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포메이션은 정리하자면 빠른 역습 & 많은 인원의 수비라고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수비를 해낸 후에 빠른 역습으로 크로스 및 슈팅을 통해서 1차전과 같은 점수를 얻어 내는 점이

이 전술의 핵심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해당 경기를 보실 때에 짧은 패스 뿐만 아니라 A패스 즉 긴 패스가 수시로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A패스는 피파온라인3의 메타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이고, 챔피언쉽 3,4위전에서 송세윤 선수가

파워풀하게 보여주신 모습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경기 안에서 공격지역에서도 엘샤라위 선수가 좌측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유동적으로 우측으로 이동한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것이고, 그를 통해 공격지역에서 유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시에는 다음 사진과 같이 선수들이 최대한 덤비지 않는 수비를 하시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안정적으로 수비 상황을 지키고 볼을 뺏은 후 역습에 참여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전술입니다.



항상 수비상황이 되면 많은 선수가 지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역습시에는 위와 같이 3명이서 역습을 주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즐라탄이 쳐진 모습이고

호비뉴 선수가 우측에서 볼을 몰고 있는 모습에서 자유로움의 전술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습니다.



역습에서는 92번의 엘샤라위 선수가 빠르게 침투하는 모습으로써 빠른 역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이를 기반으로 피파온라인에서 전술을 구현해봤습니다.



피파에서는 경기와 같은 4-3-3의 모습은 구현되지 않았지만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전술을 구현해볼 수 있었습니다.

전술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공격시에는 수비진을 제외한 공격진과 미드진이 함께 공격에 나서게 됩니다. 이 과정 가운데에서 

공격진 또는 미드진은 너무 혼자 고립되어서는 안 되고 C+E 드리블 혹은 그냥 드리블, 등지는 드리블을 통해 최대한

많은 같은 팀 선수를 상대편 진영에 위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LW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계속해서 크로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술이기 때문에

CF 혹은 RS 자리에는 장신의 타겟터 선수를 꼭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은 수비입니다!



이 전술은 미드필더 + 수비진이 정말 수비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술입니다.

하지만 이 때 주의해야 하실 점이 있습니다.

위 사진의 존 테리, 로랑 블랑과 같은 센터백에 커서를 잡으시고 무작정 움직이시다 보면 상대방의 공격수가

자유로워져서 무조건 적으로 골을 내어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중앙 센터백으로는 자리를 지키는 수비를 하시면서 최대한 슈팅을 막는 쪽으로 수비를 하시면

어느 새 내 미드필더는 수비를 위해 진영에 돌아와 있을 것이고 빠른 역습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현재 전술의 가장 핵심은 미드진의 3-3과 같은 

공수참여도와 공격시 LW의 크로스, 수비시 기다리는 수비

입니다!



위는 팀 전술입니다! 계속해서 보완하고 있지만 해당 전술이 현재 상태에서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하여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전술로 진행한 순위경기입니다!

전술 자체가 수비적인 경향이 강하기에 수비적 색깔이 강합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역습이 강한 전술이기 때문에

수비 후 빠른 역습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분명 좋은 전술이 될거라 생각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AC밀란 혹은 인테르 혹은 이탈리아를 사랑하는 분들 모두 반갑고 사랑합니다 ♥_

아래는 경기영상입니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승리영상 및 패배영상 함께 첨부하면서 보완할 부분 혹은 자신있는 부분 잘 찾아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사용해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승리영상>





<패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