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전술 TIP에 글을 올려보는 오웬입니다.

 

예전에 국대 캐미가 생길때 영국국대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그땐 11억정도 캐미였는데.

 

지금은 어느세 200억이 되었습니다.

(반값패키지만 질렀어도 구단가치는 쭉쭉오르네요)

 

 작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팀 포메이션 및 전술 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을 제 객관적인 생각으로 구현해 봤습니다.

 

 

 

 

4 - 3 - 3 형식의 포메이션 입니다.

 

역습시 가까운 1명 이상의 선수들이 공을 받으러 내려옵니다.

 

 

 

 

빠른 역습의 전술로서 상대의 공을 수비라인에서 컷트 시

 

공격형 미드필더를 거치지 않고도

 

공을 받으러 오는 선수들 중 가장 안전한 위치의 선수에게 패스를 주는 형식입니다.

 

때문에 위치 선정이 '자유로움' 입니다.

 

 

레알의 역습 경로를 보면 선택지가 갈리는 부분에서

 

빠른 판단으로 상대 수비수들이 자리를 잡기 전에 슛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여러분들이 빠른 선택을 해야 가능한 부분이므로 적잖은 실전 경험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빠른 판단에 따른 역습상황 ♚

 

 

 

 

 

 

이스코가 공을 받고 몇 가지 패스 길이 생깁니다.

 

1. 밑쪽으로 달리는 마르셀루

2. 위쪽에서 공을 받으러 오는 오웬

3. 직선으로 달리는 호날두

 

보통 이 상황에서 호날두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수비수가 패스 길목으로 달려 오고 있기때문에,

2번 채택 후 라인을 깨고 달리는 호날두에게 연계 해주는 걸 택한 상황입니다.

 

이 전술은 빠른 상황 판단으로 상대가 미처 대처하지 못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 상당히 쉬운 역습라인 ♚

 

 

 

 

 

 

키퍼가 공을 잡은 후 끌어 올려진 상대편 선수들이 자리를 잡기전에

쉽고 간결한 패스로 역습이 만들어집니다.

 

전술 중 안전한 패스수치로 인하여

공을 잡게 되면 받으러 오는 1명이상의 선수가 생기는데 이를 이용한 역습 장면입니다.

키퍼에서 베일까지 6번의 직선 패스로 골이 만들어 집니다.

 

마지막 상황에서 위쪽베일과 아래쪽 이스코 선택상황 중 베일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코가 열리자 상대수비 커서가 이스코를 막으러 가는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 상대 라인이 무너지지 않은 경우 ♚

 

상대도 4- 3- 3 인 경우 혹은 4 - 1 - 1 - 4 인경우

상대 수비라인이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패스를 하실때 누구를 줄것인지 미리 생각하시고 전계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드 라인에서 무리한 2:1이나 QS는 자제 하셔야

패스 줄기가 마르지 않습니다.

 

2. 공을 받을때 적 골라인 방향으로 커서를 절대 잡아선 안됩니다.

요즘 선수들이 너무 좋아서 학다리에 걸립니다.

빙빙 돌아주세여~ ㅎ

 

모드리치의 실제 영상을 보면

공을 잡은 후 탈압박을 위해 공을 등지고 바디페이크로 상대를 제친 후

패스하는 걸 보신적 있으셨죠?

 

80% 구현 가능합니다.

 

 

 

 

 

 

 

 

 

♚ 3인 공격수 중 윙어는 1명 ♚

 

 

 

 

공격진 3인중 윙어는 베일만 윙으로 둡니다.

 날두는 LS 벤제마는 RS로 둡니다.

 

LS에 위치한 공격수가 상대편 RCB와 RB를 동시에 잡아둡니다.

 

이로인해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스코가 좀 더 자유로이 움직이게 됩니다.

 

 

 

 

 

 

 

 

호날두가 수비수 2명을 달고 다니는게 보입니다.

 

호날두는 직선으로, 베일은 벌려주는게 보입니다.

상대편 수비 2명을 호날두가 끌어주고, 베일이 1명을 벌려주기때문에

오웬의 돌파를 막기 어려워 집니다.

 

모드리치 - 외질 - 오웬

단 3번의 패스로

상대라인이 정비 되기 전에 역습이 가능 합니다.

상대는 4 - 1 - 1 - 4 포메이션 입니다.

 

 

 

 

 

# 추가 자료 (선수 추천)

 

♚ C 오웬 + 5

 

 

 

 

 

 

 

 

베일이 받으러 오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공격수들이 공격해 들어가네요~

 

오웬이 키가 작고 몸쌈이 약하지만

라인을 잘 부숴줍니다.

 

 

 

 

 

 

 

잘 쓰면 정말 좋은 공격수에여~

감차도 수준급입니다. (주발사용시)

 

 

 

 

 

 

 

♚ CC 이스코 +5 ♚

 

 

 

 

드뎌 이스코중에서 대장캐미에 들어가는 심지어 프리미어로 +4 !!

 

이번 시즌 주전을 꽤찬 이스코입니다.

 

엊그제 국대 경기에서 전성기 시절 사비+인혜를 보는 플레이를 보여줬는데요.

 

제가 강화 했을때는 5억이였던 은카가 지금은 22억정도네요.

 

 

 

 

(나이스!!!)

 

 

 

역시... 시세는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성능을 궁금해 하실텐데. 원래 이스코 자체가 워낙 부드러운 체감이고, 감차도 잘됐던지라.

크게 바뀐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속가 부분과 패스 부분인데요.

 

성장을 시키지 않은 부분에서 124/121이 나오네요.

순간 가속력이 엄청 좋아졌구요.

 

공간을 찾아가는 능력도 엄청 좋아졌구요.

 

컨뽕이 빠진지 오래됐는데,

패스 부분에서 삑사리가 전혀 나지않고, 정교하게 갑니다.

 

 

 

 

 

 

체감은 뭐.. 저희 팀에서 월베모드리치 +5 보다 좋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이스코가..

 

 

 

침투도 합니다.. (몸빵도 나름..괜춘)

 

개인적으로 엄청 좋게 쓰고 있습니다. ㅎㅎ

 

 

 

 

 

 

 

 

♚ CC 루카스 +5 ♚

 

 

 

직접 매물을 구해 띄우고, 컨뽕이 빠진 후기입니다만.

 

사실 잘쓰질 않아요.. 베일이 주전이라..

 

가끔 베일 컨디션이 바닥을 치면 씁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1.빠릅니다.

2.드리블이 전혀 길지 않아서 방향전환이 쉽구요.

3.몸빵도 어느정도 버텨줍니다.

 

이제 주전이 아닌이유를 말씀드리렵니다.

 

감아차기가 생각보다 감기지 않습니다.

이건 조금 큰데 위 자료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크로스 플레이를 거의 안해요...

 

안쪽으로 꺽어 들어가서 감아차거나 패스로 슈팅 찬스를 만들다보니

이건 조금 저에겐 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전이 아닌 제일 큰 이유..

 

페이스온이 아직 준비가 안됐어요...

못생겼어.. 이 잘생긴애가..

 

(넥슨 놀지말고 일해라...)

 

 

 

 

 

 

 

♚ CC 코바시치 +5 ♚

 

 

 

코바시치 시즌 중에 최고 입니다.

 

그 이유는 속가인데요. 이번 패치때 속가가 정말 중요 해졌습니다.

 

특히 역습을 위한 팀은 미드라인도 정말 많이, 그리고 빠르게 뛰어야 하는데.

 

코바시치 다른 시즌은 다리가 부러진 아이였거든요..

 

이젠 속가가 엄청 빨라졌습니다.

 

물론 주전은 아닙니다만.

(미드진 주전은 이스코 / 모드리치 / 크로스)

 

모드리치와 크로스 자리를 둘 다 잘 매꿔줍니다.

 

단점은 다른 시즌보다 너무 좋아져서 못느끼겠네요.

 

단점이라면

매물이 없다는 점.

 

이 또한 시간이 해결해 줄테니 레알 하시는 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뿌신 와중에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레알을 하시는 분들 혹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빌면서

 

이만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HALA MADRID

 

 

 

PS.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한도에서 답글 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