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x  술아니면 카페,밥 이었음
저번달 타지역으로 이직 해서 친구가 한명도 없었음
주말이나 평일 퇴근후 맥주한잔할 친구나 풋살,피시방 같이 갈수있는친구 구하고싶어서 (남녀상관없었음)오픈톡 시작함

결과부터 말하면 확실한건 오픈톡은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케바케지만 뭔가 대화를 해보면 우울하거나 약간 사회적이나 현실적인 인간관계에서 적응하기 힘든분들만 오픈톡 하는 느낌이 들었음
말하자면 톡방에 백수도 있었는데 번개 만나면  항상 나이는 먹고 자기가 백수라는게 너무 두렵다고 입에 달면서 대화하는데 톡방 번개참여 보면 항상 참여함  뭔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이듬(여자였음)
그리고 익명성이 짙기 때문에 아무말해도 다들 믿어주는 눈치였음
자기가 부자라고 집이 잘산다고 말하면서 항상 얻어먹을라고 하더라
뭔가 앞뒤가 다른 느낌이라 당황스러웠음
이거 말고도 번개에서 만난사람중 한명이(남자임)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바로 앞1분거리에 회사다닌다고 하길래 점심때 같이 담배 피우자고 했는데 알겠다고함  번개 이후 회피하더라 뭐 그건 바쁠수도 있으니까 이해 가능하지만 뭔가 친해지고싶은 마음도 있으면서도 계속 회피하니까 진짜 회사를 다니는지 확인도 해보고싶더라  결국은 톡으로점심시간때 바쁘다고 하셔서 확인은 못했지만 그이후 그분은 오픈채팅방 나갔음(진짜 바로앞회사였음)

뭐.. 오픈 채팅방에서 현실을 찾는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지만 친하게 지내고싶어서  오픈톡 시작했으나 뭔가 계속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무거운 마음이 들어서  다 나갔음

나도 외롭고 심심해서 오픈채팅방을 찾았지만  나랑은 안맞더라 자연스럽게  만나는쪽이 맞는것같더라

모바일이라 가독성 매우 떨어지겠지만 이해바람 그리고 내경험은 케바케임